[신투기 1기 내 다리 4용해서 광명 8채 등기치조 주블리] 기버가 되고자 했지만 더 많이 받은 것같은 정말 뜨거운 한 달 7월, 신투기가 만들어준 소중한 인연

안녕하세요.

주블리입니다.

제목이 구질구질.. 너무 긴 거 보니

저 또 .. ㅋㅋ 감성글 쓸 건가봐요 ㅎㅎ

벌써 7번째 정규 강의네요.

사실 지방 투자로 마음을 먹고,

개인 사정으로 6월 강의를 스킵하고 7월에 실준을 재수강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신투기!!

고민 끝에 신투기로 결정하고

지난 실준반때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한

기버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도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아직은 실전 강의도 들어보지 못하고

앞마당도 많이 없는 주니어 조장인지라

이번 조장을 맡으면서도 다짐했던 것은

지식 기버보다는 형용사 기버가 되자! 였습니다.

그냥 제가 정의한건데요,

열정(에너지)적인!!, 의지력 넘치는!!!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닌 형용사적인 것들이잖아요.

모범을 보이는 것도 좋지만,

먼저 달려가기보다는 함께 발맞추고,

아직 출발하지 않았다면 손잡고 걸어갈 수 있게

가끔은 뒤에서

어쩔 땐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번 신투기, 타들어가는 모든 수강생분들의 열정들에,

놀이터에 대한 압박도 적지 않았는데요..

점심시간 or 업무 중 쉬는 시간에 늘 했던 일은

벽타기 하며 조원분들께 정보를 전달드리는 일도 빼먹지 않았는데요,

전달을 위해서는 저부터가 그 정보들을 습득해야했기에

나누면서 더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임장팀장은 없지만,

모두가 지도를 그려볼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고

그 지도를 취합해 한 번 더 지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갈 지역을 한 번 더 볼 수도 있었고,

다울 지도라는 꿀팁도 조원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 조원분들은 그냥 받기만 했냐구요?

아니요!!!

하나를 주면 열을 나누는 분들이셨어요 ㅠㅠ

각자의 앞마당, 인사이트 늘 쉐어하고

조모임 때 열정적으로 의견 나누고

2주차 조모임 때는 회식이나 개인 사정으로 3분이나 귀참을 하셨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죠ㅠㅠ 

댓글로 모든 발제문 의견 주시고

저희가 하는 말에 댓글로 계속 이야기도 해주시고요

저는 DJ마냥 귀참하시는 분들의 댓글과

화상 참여해주시는 저희 조원분들과의 소통을 돕는

특별한 역할돜ㅋㅋㅋ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귀찮은 내색없이 조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제가 진짜 너무 감사했던 거 있죠.. ㅠㅠ

강의 들어보니 이랬어요~

하는 소감에 빨리 강의 들어야겠다면서

진짜 하나라도 듣고 주무시는 여러분의 열정에

제가 마음속으로 눈물 흘렸습니다

혼자였으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몰입”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책임감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저를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다고 확신해요 ㅠㅠ

왜냐면 진짜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풍성했던 한 달이었거든요!!

레브님❤️

후 우리 조 비타민 레브님!!

늘 드리고 싶은 말,

슬럼프는 극복이 아니라 함께 가는 거니까

천천히 그렇지만 멈추지는 않고 우리 계속 월부 생활 이어나가요.

제가 친언니는 아니지만 힘든 일은 언제나 들어드릴게요

(임장하면서!!) << 조건 있음 ㅋㅋㅋ

민's님🩷

아리따운 민스님~~

저희 중에서 가장 먼 곳에서 오시고

회식중에도 조모임 참여해주셔서 진짜 제가 너무너무 감사한 거 아시죠?

건강이 최우선이니 늘 건강 챙기시고,

담 내마중 강의도 응원하겠습니다~

봉실즈님🧡

갤럭시 아닌.. 봉실즈님 ㅋㅋㅋㅋ

그 이모지 갤럭시 전용인줄 알았는데 저도 어서 다운 받겠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조 최고 기버이자, BM할 거리를 늘 나눠주시는

(지켜보고 있다)

빠듯한 시간도 쪼개고 쪼개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늘 무릎 탁치고 가는 거 아시죠?

저도 투코 받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상경소년님💛

헤드셋보이 상경소년님 ㅋㅋㅋㅋ

진짜 성실하시고, 착실하신 앞마당 부자!!

결혼도 미리 축하드려요! ㅎㅎ

소년님 덕분에 놀이터에서 7살로 잠시 돌아가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름모를 위브의 그 놀이기구.. 볼 때마다 앞으로 상경소년님이 생각날 것 같아요

월부녀님💚

매일 신문 기사 공유주시고,

인사이트도 나눠주시는 러블리한 기버 > <

저의 피부 알러지까지 책임져주시는 쏘 스윗함과

술술술 나오는 지역 지식들에 갈 길이 멀구나!! 힘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답니다

4강에 나온 부천과 산본도 함께 앞마당 만들어보자구요~

차라리 개개인 편지를 써드렸음 좀 더 프라이빗하게 이 마음 가득 담을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여러분 ㅠㅠ

저 진짜 여러분이랑 함께 7월동안 했던

임장이, 강의가, 임보가, 그리고 우리의 그 모든 대화들이

너무 즐겁고 알찼어요.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부족한 나눔에도 감사해주시고

더 큰 나눔으로 늘 보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않고 함께 

발도장 꾹꾹 찍으며

단단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던 건 

모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울산 혼자 임장가면서도 느끼지만,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게 언제나 효과가 몇 배 커지는 걸 실감합니다.

많이 애정해요 여러분

저희 또 만날거죠?

또 함께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