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크니입니다.
분명 지난달보다는 나은데,
애매찜찜하게 마무리하네요.
강의에서 딱 한가지를 남겨보고
삶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것.
작성해봅니다.
부천과 산본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했지?
과거 강의에서 인천과 경기도 서부권역은 공급이 많기 때문에
가격은 쌀 지언정 리스크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말 한마디를 듣고는
아 부천을 비롯해서 인천은 안되는구나
부천도 그 옆에 있으니까 안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해버리고 말았던 저를 알게 됐네요.
시장이 어떤지 알아봐야지 싶은 노력조차 하지 않았는데,
자책보다는 그냥 그렇다더라~ 라고 생각하고
그게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스스로의 부족함을 봤습니다.
산본은 솔직히 어디 있는지도 몰라서 1기 신도시인지도 잘 몰랐는데,
과천 평촌 산본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교통을 보고 조금 놀랬던 강의입니다.
무지가 오만함을 부르네요.
나는 무엇을 얻었고, 적용해볼까?
기회를 열어주는 단지에 대해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방향성을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내가 기준이 없기 때문이니까요.
기준이 없는 이유는 몰라서이니까요.
주우이님께서 강조하신 지역에 대해서
아 거기가 투자하기 좋대~ 잘 눈여겨 보래~
라고 땡칠게 아니라, 가봐야겠죠.
그래야만이 적어도 지금 수준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을
단 1%라도 올릴 수 있을테니까요.
강의를 완강하지 못했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 시간이 어땠는지 돌아보면
부족함이 더 컷던 듯 합니다.
다만, 지난 달보다, 지지난달보다는 분명 더 노력하고 나아지려는 기미가 있었네요.
불행 중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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