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 [리리몬]

  1. 손과 발이 아니라 머리만 바쁜 사람

    = 저에요. 저😂😂

    정확히는 발도 쪼끔 바쁘지만 손이 한가해도 너~무 한가한 사람..

    머리로는 집 값 오른다, 어떡하지 복잡하고 걱정이 넘쳐나는데

    정작 내가 실행에 옮긴 것은 무엇인가 싶다.

    유리공 핑계, 돈 없다 핑계. 작은 핑계들이 쌓여서 이렇게 두손 두발 놓고 멍때리고 있었나 싶다.

     

  2. 1주택의 모든 것

    부모님 단골멘트 : 아 그때 강남 집값이 xx(우리 동네)랑 얼마 차이 안 났는데~

    이런 말씀 하실때 마다 부모님께 으구 하며 핀잔을 줬지만

    나는 뭐가 다른가 싶다.

    서울 어디 또 날아갔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아 이 동네 또 놓쳤네, 다음은 어디야 하며 일단 제끼고 포기한다.

    뒷꽁무니만 바라보며 대~충 여기면 괜찮겠지 라는 심리적 요인으로 선택하려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왜 제일 비싼 부동산 매수에는 그걸 잊는 지 모르겠다.

     

  3. 투자와 내집마련의 차이점

    나는 투자와 내집마련의 차이점을 잘 몰랐고, 아직은 그 경계에 있는 듯 하다.

    임장 다니면서 단지들을 볼 때 투자자의 관점이 아니라 실거주자의 관점에서 보기도 하고,

    제대로 된 내 집 한 채는 있어야 그 이후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여전히 짙다.


댓글


lisboauser-level-chip
24. 08. 11. 16:21

오 저도 처음부터..뼈가 아팠는데ㅎㅎ이번 한달도 열심히 함께 완주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