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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저자 및 출판사 : (주)민음인
읽은 날짜 : 8월1일~8월7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두려움과 욕망을 가중시키는 것은 무지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우리의 삶은 습관의 반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2년전, 경제적관념이 아예 없던 시절에 읽었을 때도 경제관념을 스스로 가질수있도록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돈독모 선정도서로 다시 정독할 때는 이전과는 또 다른 저자의 깊은 인사이트와 조언이 보였다.
즉, 처음보나 여러번보나 가독성이 좋고 유용한, 편리하게 읽기 좋은 책👍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로버트 기요사키는 생물학적 아빠인 가난한 아빠와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인 부자아빠 사이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해야하는지 몸소 배운 저자이다. 부자아빠의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겠다고 선택한 후, 자신의 자산을 쌓아간 사람으로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마음과 행동으로 임해야하는지 조언해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인상깊었던 구절과 그 것을 바탕으로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함께 작성하겠습니다)
#1
“나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 감정이 고조되면 지능은 떨어진다”
나 자신에게 만큼은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아니였다. 정말 나 자신을 몰라서 했던 말.
말로는 나는 지금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했지만 돌이켜보니 두려움과 불신이라는 감정에 휘둘
렸던 것 같다. 저자뿐만 아니라 많은 튜터 멘토님들이 동일하게 해주시는 말씀: 감정에 의한 결정이 아닌 이성에 의한 결 정을 해야한다. 나는 지금까지 애써 나의 감정을 외면한 채,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 원하는 결과를 얻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이제부터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씩 나를 되돌아보고 복기하며
‘내가 여기서 놓치고 있는건 뭐지?’ 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야겠다.
#2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벌 수 있고, 또 얼마나 오랫동안 그것을 보존할 수 있느냐라고 충고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너무 쉽고 간단한 말일지 모르지만, 꾸준하게 하나의 분야를 흔들림 없이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도 잘 안다. 특히나, 부동산 투자 영역에서는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모든 강의들을 2번씩 듣게 되면서 이미 내가 다 아는 내용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적도 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배운다면 얼마나 더 대단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지도 많이 경험해보았다. 즉, 나의 태도에 달린 문제일 뿐이다.
내가 나의 자산들을 꾸준히 지키기 위해 부자들과 이미 앞서 나가고 있는 선배님들을 레버리지하거나 혹은 그들에게서 간접적으로라도 꾸준히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새겨본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의 금융지식을 쌓아나가자.
#3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라. 무엇보다 먼저 튼튼한 자산 기반을 쌓아야 한다.”
내가 월부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정말 무지했기 때문에 핑계라도 댈 수 있었지만, 이제 나는 알면서도 행동으로 실행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하지 않은 사람이 된다. 나는 과연 맹세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래, 자산이 아닌 부채를 산 경험이 없는가? 답은 아니다이다. 이제 나는 나의 소중한 종잣돈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다. 또, 튼튼한 자산 기반을 다지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하지만 관리영역에 들어오는 순간 얼마나 편안하게 느껴지는 지도 안다. 그럼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튼튼한 자산 기반을 위해 부채를 사고 싶은 마음을 통제하고 자산을 살 것.
#4
“인간은 원래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설계된 존재다.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나는 재앙이 일어날 때마다 그것을 기회로 바꾸려고 노력했다”
머리로는 실패가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안다. 우리 학생들이 실수에 마주하고 낙담할 때마다 그 실수를 복기하고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리드한다. 그러나 나는?
월부에 들어와서 정말 많은 실패를 마주했다. 1호기를 하기 전이지만, 조모임에서부터 임장,임보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고 항상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기 바빴다. 나는 나를 격려하거나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았는가? 작은 실수나 실패라도 하찮은 것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나 자신에게는 실패에 대해 관대하지 못했다. 이제는 나를 부정적인 감정에 밀어붙이기 보다는 작은실패든, 큰 실패든 실패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실패를 마주할 때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래서 내가 여기서 고쳐아하고 배울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할 것을 다짐해본다.
#5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만들 수 있을까?”
정말 많은 반성을 하게 했던 구절. 입시학원을 한다는 이유로 나는 ‘바쁘다', ‘여유가 없다’, 는 말을 수도 없이 해왔다. 이 구절을 보자마자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했다. 과연 나는 정말 여유가 없었던 걸까? 아니면, 여유가 없다는 타이틀 안에 나를 가둬두고 싶었던 걸까? 솔직하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을 때, 후자인 것 같다.
여유가 없다면 어떻게 여유를 만들면 되는지 고민조차 안했던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앞으로 누군가의 배우자로서, 누군가의 엄마로서, 더 많은 타이틀을 얻으면 얻었지 지금보다 덜 바쁜 날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
#6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 금전적으로,정신적으로,그리고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 세상이 우리를 내두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심술궂어서가 아니라 개인의 내적 통제와 자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지닌 가장 흔한 습관은 ‘저축한 돈에 손대는 것’이다. 부자들은 저축한 돈이 더 많은 것을 벌기 위한 것이지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최대 약점이다. 내 마음이 안정적이고 편안할 때는 누구보다도 통제를 잘 하다가도,
마음 어디 한 구석이 고장나거나 심술이 나면 제일 먼저 지출 통제의 힘부터 잃어버리는 것 같다. 무의식의 힘도 있는 것 같지만 의식적으로 그렇게라도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달까? 이 또한 얼마나 바보 같은가.
지금까지 독서를 통해 부자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배웠을 때, 지출 통제에 대해 강조하지 않았던 부자는 없었다.
내가 여행이 가고 싶을 땐, 주저하지 않고 저축통장을 깨고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부채에 먼저 투자했다.
내가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통제력과 자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배웠기에 더욱 노력하길 바래본다.
나는 2024년 12월이 가기 전에 지출통제의 힘을 길렀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88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부동산투자를 하게 되었을 때 실패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값진 경험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 생각한다.
다만, 막상 실패를 마주했을 때 밀려오는 무수한 감정을 컨트롤하기가 어렵다. 머리로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걸 알면서도 막상 마음으로는 왜 이렇게 받아들이기 어려운지!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다루는 인사이트를 배우고 싶다: )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속성 / 이어서 돈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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