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등71 치기 전에 저환수원리 떠올리조 바킨베스터]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열중반 1주차 강의가 개설되자마자

완강까지 끝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투자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따끈따끈한 생각들을 들으면서

그동안 했던 투자가 과연 옳은 방향인지

게리롱 튜터님처럼 생각하고 투자를 했던건지

반성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1주차 강의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환수원리 다시 생각해보기

월부라는 환경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모두

저 : 저평가 된 자산인가?

환 : 환금성이 있는 자산인가?

수 : 수익성이 있는 자산인가?

원 : 원금보존은 가능한 자산인가?

리 :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는가?

에 대해서 모르실 분은 없으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게리롱 튜터님께서 각각의 워딩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서

맹목적으로 외치던 '저환수원리'라는 단어를

곱씹어 보며 그 의미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나는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에 맞춰

투자를 검토하고 1등을 뽑고 있는것일까?

투자기준 다섯 가지 항목은 모두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환금성' 부분에서 

잠시 강의를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금성이란, 
 

"내가 투자한 물건을 매도할 때 

타인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

환금성이 정말 좋은 상품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때 '헉' 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나의 투자 사례를 떠올려 보며

다음에는 좀 더 나은 대상을 선택해야지,

정말로 '저환수원리'에 맞춰 투자를 했는지를

떠올리며 신중하게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갭투자냐라는 질문에 반박 가능?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사례가

지극히 공감되고 저 또한 그런 경험을 겪었습니다.

바키: “난 매매와 전세차이를 보는 투자를 할거야!”

친구: “아~ 갭투자 한다고?”

바키: (음...) “뭐 비슷한거야~ㅎㅎ”

저는 친구의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떤 투자를 지향하는지

이젠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매매-전세 차이만 보고 투자하는게 아닌,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즉 선호도와 수요가 높은 지역 및 단지에

실제 사용가치보다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을 때

투자를 실행하여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갈 때까지

참고 버티며 인내하는 투자를 한다고

앞으로는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장을 다니면서

사람들이 어떤 지역을 선호하는지?

어떤 단지들을 좋아하고 살고싶어 하는지?

등의 입지요소들과 상품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임장보고서에 남겨 투자를 실행하기 전 

올바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아가야 겠다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복기의 중요성

사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도 복기를 통해

첫 투자가 아주 만족스럽지 못했었지만

(실패한 투자가 아니라고 여러번 강조하셨죠!)

이후 복기를 통해 더 나은 투자를 하셨다는 부분에서

좋은 투자사례 보다 초심자였던 시절해 했던 투자를

설명해주시다 보니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하며

튜터님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2023년 7월에 만난 나의 1호기…

100점은 아니지만 어쨌든 계약을 했다는 것에

마냥 기뻐하기만 하고, 네이버 시세만 보면서

안일하게 생각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복기도 하지 않은 채

또 다른 투자를 준비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며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려는 시점에서는 시야가 너무 좁아져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다는 말씀처럼

저 또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게리롱 튜터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과거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기를 해야한다는 것이

너무너무 뜻깊고 반드시 적용해야겠다고

생가해볼 수 있었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말씀주신 방법대로 그동안 매수한

나의 매수물건에 대한 복기를 꼭 해보겠습니다.

독서만 하고 끝날 줄 알았던 열중반이

저에게 너무도 크나큰 울림을 주시느것 같아

앞으로는 이전보다 더 집중해서 들어야겠습니다.

2주차 강의가 업로드 될 때까지

열심히 독서하면서 강의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1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