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2주차 강의가 이미 시작된 지금에서야 강의를 다 듣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너무 기대했었던 강의!!
원래는 지투기를 들을려고 했었는데,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처음 개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너나위님의 개설 강의의 1기가 되고픈 마음에 고민없이 재기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급여는 많이 받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축이 많지 않았고
그렇다고 명품이나, 좋은 차도 관심이 없는데 자꾸 한달에 빠져나가는 돈은 많고….
투자를 시작하려니 투자금액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이러다가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할것만 같은 불안감과
유튜브에 사연 올린 사람들은 어떻게 저 소득에 저만큼의 저축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
이유모를 패배감에 젖어가고 있을 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배우고 느꼈습니다.
너나위님은 어떻게 그렇게 젊은 시절부터 이렇게 했을까…
나는 왜 저렇게 할 생각을 못해봤을까….
지금에서라도 알아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이렇게 다 가르켜주는데 이 강의를 듣는 사람은 진짜 노후에 굶어죽지는 않겠구나
이정도까지 하는데 따라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등등….오만가지 생각과 지난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강의였습니다.
그런데…..강의 절반쯤 듣고 난 이후
나의 생활에 맞춰서 통장을 정리해보고 느낍니다.
와………….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이걸 그대로 실행하려면 배우자와 싸워야 할 것 같은 예감과….
아무리 안 쓴다고 해도 자녀를 봐주시는 어머니께 드리는 양육비는 줄일수 없다는 우울감과
이건 나만 아낀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안에서
가족에게 상처주지 않고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만들어보고자 다시 머리를 굴려보기로 마음 먹어봅니다.
은행갈 시간을 만들지 못해서 과제를 미뤄야하나 고민하던 때
행동으로 옮기게끔 해주는 너나위님의 따끔한 한마디가 저를 이끕니다.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는걸 이제는 압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것, 그게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
그 마음을 먹게 해주는 너나위님의 열정 가득한 강의!!
전 이제 후기를 끝내고 안될거라 생각했던 것을을 하나씩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모바일뱅킹으로 여러 은행에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고,
내일 배우자와 협의점을 찾아보려 합니다.
금융문맹인 이 나라에서 20대, 30대에게 이 강의는 꼭!!! 의무교육화 해야 합니다!!!!!
왜 우리 학교에서는 이걸 알려주지 않는지…너무너무 속상합니다ㅜㅠ
저는 40대에라도 알아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전…이 강의 그대로 실천해서 저의 노후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댓글
세젤빈님 주말에도 강의 수강하시고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 남은 강의도 화이팅입니다!
금융교육 완전 찬성합니다!!! 30년전에도 안가르쳐줬는데 지금도 변한게 없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