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이번 열반중급반 강의를 듣게 된 동기부터 말하자면,
독서의 습관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였다.
나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독서와 담을 쌓고 살아왔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두려웠고 항상 내 우선 순위가 아니였다.
3년전 애기가 태어나고 책임감이 강해지면서 더이상 무료하게 살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재테크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처음 마음먹고 한 행동이 책을 읽는 것이였다.
처음 읽었던 책은 로보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였다.
그 전에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부자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에서는 자신이 직접 노동에 투여하는 직업은
부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즉 , 부자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사람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이후로 부동산, 경제/경영 관련 책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그때 만들어진 독서습관이 지금 하락기때 마인드를 잡을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 되었다.
최근에 회사일이 바빠지고 육아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독서를 조금 소홀히 하게 된것 같아
다시 마인드를 재정립하고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한달동안 추천도서를 모두 읽고 조모임도 열심히 참석해서 독서를 다시 습관화 해야겠다.
강의후기
명불허전 게리롱 튜터님 1주차 강의는 머리에 쏙쏙 박힐정도로 개념정리를 잘 해주셨다.
특히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그 중에 저평가와 리스크가 가장 나에게 와닿았다.
결국엔 무조건 그냥 싸게 사는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것이 중요했고,
리스크는 대응하는 영역이다. 부동산은 사람의 심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리스크도 결국 사람과의 관계, 협상에 따라 , 대응을 어떤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게리롱님의 실전 1호기 투자 사례를 복기해주시는 부분에서,
투자자에게 있어서 단순히 아파트를 매수하고 매도하는 게 끝이아니라
내가 선택했던 행동들이 옳은 선택을 했는지 , 더 나은 선택지는 없었는지 복기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내 인생을 바꿀정도의 마음으로 투자자가 되기로 선택했다면,
과거의 실패를 발판삼아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복기라는 행동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강의를 듣고 지난말 매수한 아파트에 대해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저환수원리의 기준대로 투자했는지,
아쉬운 부분이나 더 나은 선택지는 없었는지 복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물론 조금의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자신 할수 있다.
투자는 한번으로 행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다음 투자를 할때는 배웠던 투자기준을 더 가다듬고 , 자주 복기하여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가가 되기를 다짐해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