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강의를 듣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연식)


안녕하세요.


깡총이아빠 깡아v입니다.


곧 태어날 깡총이의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월부에서 독강임투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강의를 듣다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광역시에는 입지독점성을 가지고 있어 구축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중소도시는 입지독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식을 중요하게 봐야한다. 또, 신규 택지가 들어오면 수요가 이동하기 때문에 최대한 연식을 고려해야 한다' 라고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강사님들의 실전투자사례를 보면 중소도시여도 충분한 수요가 있고 가치가 있고 가격이 싸다면 2000년대 초반 단지들도


투자를 하여 수익을 보고 매도를 하셨다는 사례들을 종종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중소도시는 연식이라고 하였는데 어디까지 투자 가능한 연식으로 봐야할까?


물론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고 정확하게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은 이해 하였지만,


2000년대 중후반 단지를 투자 하더라도 제가 투자를 진행하고 최소 2년이상 보유 했을 때 환금성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중소도시 투자 어디까지 봐야 할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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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3. 10. 15. 21:09

이야기하신대로 수학처럼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중소도시의 경우에 우선은 신축과 준신축부터 투자가 가능한 대상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볼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난 이후에 신축과 준신축의 투자 기회가 정말 없다면 그래도 지역내에서 선호하는 생활권 내 2000년대 중후반 정도까지는 투자 대상으로 둘 것 같습니다~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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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즤user-level-chip
23. 10. 15. 22:38

깡아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수학처럼 딱 떨어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연식이 중요한 이유는 중소도시에서 연식이 곧 선호도이기 때문인데요. 중소도시에서도 선호생활권의 경우라면 2000년도 후반대 단지들도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투자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투자금 규모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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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정user-level-chip
23. 10. 16. 00:12

안녕하세요 깡아님 :) 말씀주신대로 모든 지역을 연식으로 자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소도시 한 지역내에서도 생활권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선호하는 생활권은 2000년대 후반 정도까지는 선호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선호도가 낮은 생활권에서는 거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신축까지만 투자 기준으로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