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86조 새댁티라노] 2주차 조모임 후기_선배와의 독모

안녕하세요 새댁티라노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많은 배움을 얻어 행복한 상태로 까먹기전에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아….이래서 열중강의 듣나봅니다. 

원씽 책과 함께하는 연잎차 선배님과의 독모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씽은 핑계고, 선배님 만나는 날~)

말 주변이 별로 없는 저로서는.. 

아, 1시간만에 끝나버리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왠걸!

우리 조원분들과 연잎차선배님과 대화하다보니 3시간 다 되도록 열정이 타올랐습니다. ><

역시 조원들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선배님의 케파는 남다르셨어요.! 또 새로운 경험이 ㅎㅎ

꼭 갖고 가고 싶은 부분 몇 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BM1. 1호기 투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직 마음을 안먹어서 투자가 멀게 느껴지고 생소하게 보이는거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일단 먹어야 하며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서든 매물이 찾아진다! 

물론 종잣돈은 뤠디가 되어야겠죠?라고 알려주셔서.. 

와.. 내가 아직도 투자를 실제 한다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만들지 않았구나 싶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늘려보겠습니다.!!

BM2. 슬럼프는 어쨋거나 저쩃거나 오는 것이다.

슬럼프가 크고 작게 오게 되는데, 얼마전에 겪은 슬럼프가 굉장히 크셨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하기싫음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덜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꾸역꾸역 했더니

그 시기가 지나가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슬럼프 시기는 아니지만 조만간 또 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슬럼프는 언제나 있는것이고 그게 오든 안오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 하고 있던 부분들을 똑같이 하게되면 

덤덤하게 지나가버린다는 것을요..

BM3. 매물을 고를때는 투자금을 배제하자.(투자금으로 거르면 남는게 없어요~)

이번 달 앞마당에서는 투자금을 한번 걸어볼까?하는 마음으로 매물임장 리스트업을 하다보니 정말 볼게 없다는 것을 느껴 혼자 혼란하고 있는 와중에 선배님께 질문을 해보니 바로 답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이고 배운거라고 해도 혼자 하다보면 자꾸 샛길로 가게되고 이상한 결론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오늘 질문의 기회를 통해 아,, 나 또 혼자 시키는대로 안하고 이상하게 하니까 답이 안나오는거였구나 했습니다.

역시,, 나는 아직 초보니까 알려준대로 투자공부하고 기준을 잡자고 또한번 다짐..했습니다. 

내일 매물임장리스트업 첨부터 다시 해보겠습니다!

BM4. 티라노의 원씽!

올해 안에 매물코칭 넣어보기.(박제 꽝꽝~!!!)

부끄럽지만 선배님이 저의 원씽을 구체화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앞마당 늘리기, 1호기 하기 이런식으로 뭔가 좀 뾰족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원씽을

매물코칭 넣어보기로 좁혀주시니까. 무릎을 탁!

안개가 걷히는 느낌을 받으며~이래서 선배님의 생각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

원씽 책이 첫독때는 어렵다는 생각을 못했던 거같은데,

재독을 하다보니 좀더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원씽..원씽이 뭘까.. 나를 위해서 나의 목표를 위해서 할수 있는 단 한가지가 뭘까.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었는데,

이번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통해서 원씽이라는 전구에 불이 들어온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저희를 위하여 귀한 인사이트와 따뜻한 말씀 나누어주신 연잎차 선배님,

다시 한번 너무너무너무 감사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조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오래오래 투자하는 동료가 되어보아요~

(참, 연잎차 선배님~ 비전보드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