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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의 설레임을 간직한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여행전날입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켈러,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 08. 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3.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One thing
묵직한 질문에 한동안 다음장으로 쉽사리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건강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2028년 나의 독립기념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부동산을 공부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과제를 하는것만도 벅찼지만 점점 성취감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어디서 온지 모를 자신감 뿜뿜, 장미빛 미래를 꿈꾸었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업무가 바빠지기 시작했고 너무 많은 일을 신경쓰면서 특히 회사일에 관해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 존을 넘어갔었다.(그 당시는 몰랐음).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루틴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고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었고 회사업무로 인해 덩어리 시간 확보가 힘들어지면서 점점 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다음날 아침 피로가 풀리지 않아 집중도는 떨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였습니다.
핵심속으로 파고 들어야 한다. 매일 한장의 그림을 그린 팻 매튜스, 매달 '월간 윤종신'을 발간 하는 가수 윤종신처럼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앞마당 모든 단지들을 시세트래킹하는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공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옮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은 66일, 즉 행동을 하나의 습관으로 확립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씩 필요한 행동을 습관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자기 관리가 아닐까?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8월의 목표가 독서를 통해 마음근육과 그릇키우기였는데 24년 1호기를 목표로 하면서 이번 한달 목표가 너무 추상적이었고 내 올해 원씽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지금 해야 할 목표가 아니었기에 더욱 집중을 하지 못했고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 매일 시세트래킹과 추천도서포함해서 8권의 독서목표등 더하기만 했었다. 그래서 8월 목표를 ‘앞마당 중에서 좋은 데 오르지 않은 단지들을 찾아 투자 5순위 단지리스트로 만드는 것’으로 수정하였다. 24년 8월 나에게 필요한 것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였다.
단 하나의 일이 끝날때까지 다른 일들을 무시하는 것은 나에게는 굉장히 힘든 일이었고 지금도 힘들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일들을 해야만 했기에 멀티태스킹을 자연스럽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회사에서도 대놓고 얘기하지는 않지만 한가지만 집중해서 하고 있으면 2-3가지일은 동시에 진행할 줄 알아야 능력자라는 프레임을 은근히 들이댄다.
멀티태스킹을 위한 task간 switching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들어감을 알고 있음에도 말이다. 스스로에게 ‘No’라고 말할 수 있고 단하나의 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들을 무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남다른 성과는 일정 정도 이상의 집중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니 절대적인 개념에서 균형을 추구하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워라벨을 추구해 왔던 나로서는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가 “워라벨? 트위터는 고강도 장기근무다…싫으면 떠나라” 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서 저런 시대에 뒤떨어진 워커홀릭같은 말을 할 수 있지라며 속으로 엄청 욕을 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워라벨을 그렇게 오랫동안 추구해 왔음에도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었다. 아니 한번도 워라벨이 된적이 없었다. 1주일 중 5일을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면 8시간 정시출퇴근이라 해도 퇴근후 집에 와서 저녁먹고 씻고 하면 8시를 훌쩍 넘긴다. 이후 내 삶을 갖겠다고 해봤자 절대시간이 절대로 일하는 시간을 넘어설 수 없다. 결국 워라벨을 절대시간 개념으로 접근한 나는 한번도 만족할 수가 없었다. 결국 시간의 농도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고 ‘덩어리 시간’을 통해 한정된 시간의 농도를 높여 그때그때 극단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미래의 목적의식이 현재의 우선순위와 이어진다. Connet to the dot
최종 목표
5년 목표
1년 목표
한달 목표
한주 목표
하루의 목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1만시간법칙)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써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소용이 없다.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OK고원에서 안주하지마라)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도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피해자가 아닌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라)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이 문장을 여러번 되내이면서 읽었다. 나는 과연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나? 회사업무, 건강, 가족을 핑계로 내가 할일은 다했어라고 'OK 고원'에 안주해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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