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러 왔다가
사람들 마음보고 갑니다.
- 또지또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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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가 이렇게
재미있는건지 몰랐어요.
- 광광우럭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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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는데,
모두 솔직하고 다양하게
이야기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 trulymadly님 -
안녕하세요! 이음입니다 :)
이번 8월 돈버는 독서모임은
하이하이s 멘토님과 함께 하는
공감 끝판왕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참여자 모두가 솔직하고
진심을 다해 대화를 했기에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울었던
격한 공감의 시간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리딩해주신 하이하이s 멘토님
덕분에 이런 진심들이 더욱 더
잘 전달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부자는 자산을 산다.
가난한 이들은
오직 지출만을 한다.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공감을 하셨던 것 같아요.
살아온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저도 똑같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특히,
또지또규님의 말씀 중에
자식들에게 금융지능을
가르쳐줄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말씀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발제문을 통해서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어떤 사치를 경험해왔는지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피부과시술만큼은
지금도 포기할 수 없다며
딜레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분도 계셨고,
유럽여행을 가시거나
명품가방을 구매하시는 분,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호캉스의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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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했습니다 ㅎㅎㅎ
정말 많이 웃었던 포인트에요 :)
그 중에서도 특히!
열매2023님의 자녀들을 위해
좋은 명품 옷을 구매하신
경험담 말씀을 듣고나니
저도 어머니께서
중학교 입학 즈음에..
무려 20년 전이네요..
그 당시에 30만원이 넘는
나이키 패딩을 사주신게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에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제 모습도
기억이 나네요.
물론 거의 10년 이상을
입고 다녔습니다ㅎㅎ
(엄니 사랑합니다❤️)
부모님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한편으로는
그 시절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를
잘 넘어설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벌어서 모으고 불려서 굴린다!
‘ 번 모 불 굴 '
하이하이s 멘토님 덕분에
재미있게 발제문 1번 마무리했습니다 :)
두려움의 반대말은 ‘확신’
용미님의 두려움 극복사례는
진짜 월부 강의로도 나올법한 부분입니다.
입주장의 경험이 없었던 시절,
전세를 맞추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적정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경험을 복기!
두 번째 투자를 행동에 옮길 때에는
빠른 세입자 세팅으로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경험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나눠주셨습니다.
이에 하이하이s 멘토님도
경험을 말씀해주셨어요.
공급리스크를 간과하고
투자를 진행한 결과,
투자물건의 전세를
다시 맞춰야 되는 시기에
공급물량이 많았고
전세가가 엄청 하락한 상황..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게 된
상황을 겪으면서
절대로! 다시는!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투자를 하지 말아야겠다
가치를 아는 투자자가
꼭 되어야겠다!!
라며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 저도 1호기를 투자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가치를 아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저환수원리’ 모든 부분을 검토해서
성급하지 않게 선택을 잘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건강도 안좋은 상황에
직장 이슈로 마음도 힘든 상황.
아주 감정적으로 써내려간
후기쓰던 그 순간이 기억납니다.
다시 들춰내기가 부끄럽지만..
저 순간의 나는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이 부분을 다른 분들과 대화하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함께 8월 한 달을 함께 성북구
자실하고 있는 용미님께서
정말 위로가 되는 말씀들을
마구마구 해주셔서ㅜㅜ
너무 감사했고 감동이었어요.
스스로도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았던 시기를 겪었는데,
프레임을 내 안으로 가져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결국 나는 투자를 하려고 온거야!
라는 본질적인 생각을 다시금
해보며 극복했던 경험담과
아래의 명언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자신만 아는 나의 바닥과
타인의 보여지는 꼭대기를
비교하지 마라.
- 김미경 ‘마흔수업’ 중 -
큰 위로주신 용미님과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신 광광우럭님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내가 나를 생각하면 잘 안느껴진다며,
달리기만 하다보면
빨리 달리다가 끝나게 될 수 있으니
부정적인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서
잠깐 쉬는 것도 필요하다며
위로해주신 하이하이s 멘토님의
말씀에도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에너지 잘 조절해서 잘 하고 있음을
스스로 응원하고 칭찬해가면서
멈추지 않는! 오래 시장에 살나남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아주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이 지치고 힘들어도
그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이 힘듦을 견뎌낼만큼의
가치가 있는 원동력,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그런 원동력을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서 모두의
진심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원동력이 되는 부분은
역시 ‘가족’ 인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제 미래의
배우자를 생각하며 노후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마 그런 포인트에서
함께 하신 많은 분들께서
울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가족을 위하고
내 행복한 미래를 위하는
모습들을 마주하는 시간이어서
너무나도 뜻깊었습니다 :)
하이하이s 멘토님과
함께 확언했던 우리의 8월 목표를
다 같이 완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쭈욱~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용미님, 열매님,
윤님, 우럭님, 서울님,
또지또규님, 매들리님 그리고
하이하이s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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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맘 : 지난달에도 많이 바쁘다고 하셨는데, 돈독모도 빠지지 않고 하시고, 너무 대단하세요! 나이키 패딩은 완전 뽕을 뽑으셨겠어요^^ㅎㅎ 좋은 부모님 두셨네요~~ 전 애들은 금방 큰다며 외모 신경 쓰는 아이에게 물려 입히고 그러는데요~~ㅎㅎ 가족 생각하시면, 이번달, 올해, 5년, 10년 후의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래요!
trulymadly : 어제 돈독모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이키패딩에서 엄마의 관점으로 사치보다 아이가 원하는 사치가 뭘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벌써 돈독모 후기도 쓰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아침부터 자극 듬뿍 받고 갑니다!! ^^
둥이와 함께 : 6월에 함께했던 이음님을 떠올리며 이번달도 bm 중이에요. 이음님 멋찌신 분! 그때처럼 함께하진 못하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찡아찡 : 이음님의 복 받은 미래 배우자님은 어디에…… 용미님과 함께 돈독모 넘 고생하셨어요🧡
헤이뮤 : 이음님 미래의 배우자만 생기면 준비끝인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