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글의왕심바입니다.
2주차에 읽어야 할 도서는 ‘원씽’입니다.
이미 이전에 완독했던 책입니다. 이번이 2번째였는데, 확실히 재독하니 읽히는 부분이 달랐습니다.
더 잘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이미 하고 있는 내용도 있고, 시도해봐야 할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번 열중의 원씽은 ‘실전투자’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것이었는데요. 열중에서 독서도 진행하다 보니, 보다 잘 읽는 습관도 익히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장 안됐던 부분은 1개 책을 한 달 내내 읽게 되니 진도도 안나가고 정보들이 계속 누적되는 효과가 부족했습니다. 출근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읽었거든요. 다른 시간들은 투자에 할애하다보니 아무래도 읽는 시간이 길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열중조의 조장님이신 조르바님께서 칼럼을 하나 공유해주셨는데요.
“책을 씹어먹는 3단계 독서법 3탄_독서후기를 잘 쓰고 싶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744118
해당 칼럼에서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부 다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는 분량을 채우기 위해 지은이의 경험담이나 비슷한 말을 풀어쓰거나 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까지 계속 읽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번 원씽부터는 제가 필요한 정보만 얻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홀히 읽을 수 있으니,
‘지은이가 어떤 내용에 대해 쓴 책일까?’
‘나는 이번에 이 책에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까?’
‘이를 바탕으로 나는 어떤 걸 적용해볼 수 있을까?’
를 책 읽기 전에 정립하고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책은 빨리 읽게 되고, 제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집중하게 되고, 얻어야 할 정보에 대해서는 목표에 맞게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 좀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계속해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노션으로 작성해서 캡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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