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처음 강의가 시작하고 식빵파파님이 나오셔서 인사를 할 때 놀란 것은 너무나도 정확한 딕션과 자신감, 다무짐이 였다.
뭐야…직업이 강사야? 학교선생님이야? 아나운서나..리포터야..?할 정도로 강의를 여는 인삿말이 강의를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아나운서같은 식빵파파님의 2강, 시장에 맞는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을 비교적 쉽게 예시를 통해서 강의를 해주시니 아직 제대로 임장을 해보지 않은 내가 이전에 들었던 수업들을 회상하면서 약간의 윤곽이 잡힌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사실 우리도 어떤 음식을 사거나, 물건을 살 때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여러군데를 알아보고 그 물건의 가치에 비해 저렴한 물건을 사려고 끝없이 검색을 하고 전화를 한다. 항상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누군가는 훨씬 싼 물건을 구매해 사용을 한다. 그 이유는 내가 알고 있는 범위가 작기 때문에……그들은 내가 모르는 사이트와 내가 모르는 장소들을..알고 있었다….
이전에 들었던 강의에서 단지비교와 지역비교등을 하기 위한 기준을 모르고 있었고, 왜 해야하는지도 몰랐지만 식빵파파님의 똑부러지는 강의를 보니 아….왜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시장이 어떤 시장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것이 왜 내 투자의 시작점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투자물건을 볼 때는 좁은 범위에서 비교군을 넓히면서 범위를 넓혀가야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내가 이 시장이 어떤 시장인지 판단을 하지 못한다면…그 역시 물건을 비교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을 것 같다.
아직 제대로된 임장과 임보를 쓰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 강의의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기준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비교평가를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말씀해주셔서, 진심이 조금 와닿은 것 같다.
나 역시 다른 일로 월부에서 멀어졌을 때, 놓지 않았던 것은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지속적으로 책을 읽은 것이다. 책을 손에서 떼지 않은 덕분에 월부에 다시 살짝 발을 살짝 내딛어 본 것을 보면 식빵파파님의 책을 통한 마음다짐..이 어떤 뜻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열중반 후, 지난 강의들의 교재를 한번 다시 읽어봄과 동시에 독서를 지속하고, 그 이후 서울이나 지방기초반을 통해 임장을 다시 한 번 배워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