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지방투자 기초반 2번 1달 앞마당 뽀개고 1채4조 꼭가보자]

안녕하세요,

행복하게 오랫동안 투자하고 싶은

꼭가보자 입니다.

2주차 조모임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동료들과 함께 분임을 했던터라

좀 더 친밀하고 끈끈한 뭔가가 느껴지면서

1주차 보다 더 재밌게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조모임의 질문들의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임장 지역을 분임하면서 어땠는지

입지요소별 2강에서 배웠던 내용을 연결지어 보고

지역의 향후 공급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간이었죠

조원들마다 돌아가면서 느낌과 의견을 말해보고

조장님이 마지막에 조원들의 의견을 간단히 정리한 후

다양한 임보 장표와 함께 자료는 어디서 찾고 어떻게 분석해보는지

설명하면서 이해를 도와 주었습니다.

역시 동일한 것을 보고 듣더라도

각자 생각하고 느낀 것이 다르고,

그 다름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고 배울 수 있었고,

실력자인 조장님의 시각을 통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의미있는 결과를 뽑아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동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떤 좋은 동료가 있고,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친한 친구로 알게된 월부에서 본인과 같은 상황의 동료를 돕고 싶다는 오늘하루님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솔선수범으로 동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방원님

지금까지 지속하는데 조모임이 힘이 되었고, 적극적인 조모임 참여로 나눠보고 싶다는 리업님

월부를 하는 열정적인 친한 선배를 보며 자극을 받고 있고, 나눔에 진심인 집시 조장님

저도 그렇지만, 다들 받은 만큼 나누고 싶지만

정확히 무엇을 나누면 좋을지, 나눌 실력이 되는지 등

나눔에 대한 고민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조모임을 비롯해서

같이 공부하고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각자 맡은 역할을 통해서 서로 도우면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하나 하나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런 작은 나눔의 경험들을 쌓으면서 실력도 높이면

점점 더 의미있는,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나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시 조장님을 비롯해서

오늘하루님, 방원님, 리업님,

하루 하루가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better me than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