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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주식은 매수와 매도가 쉽습니다. 부동산은 매도가 어렵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부동산이 환금성이 떨어진다는게,
우리가 하는 투자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서 매도가 쉽다고요?"
주식과 부동산의 환금성에서의 차이는 "거래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의 환금성: 빠른 거래, 높은 유동성"
주식은 일반적으로 매우 높은 거래량을 보입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주식을 사고팔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거의 항상 거래 상대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에는 클릭 몇 번으로도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죠. 그래서 주식은 환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식의 경우, 하루 만에 매도를 하면 그 즉시 돈이 들어옵니다. 주식을 팔고 나서 매도 대금이 계좌로 입금되기까지는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큰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부동산의 환금성: 느린 거래, 복잡한 절차?"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 거래량이 훨씬 적습니다. 또한, 매매 과정이 상대적으로 복잡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등기 이전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서 여러 법적 절차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흔히 환금성이 떨어지는 자산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주식이 항상 빠르게 거래될 수 있는 이유는
시장에서의 거래량(수요)이 충분히 많기 때문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기 지역이나 수요가 높은 곳의 매물은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치가 조금 떨어져도 싸게 내놓으면 바로 팔리기도 합니다.
"가치가 있는걸 (적당히or싸게)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 것."
"가치 조금 적어도 '싸게 사서' (적당히or비싸게)팔아 수익을 얻는 것"
주식과 부동산의 환금성에 대한 차이는
단순히 매수와 매도의 속도나 절차의 차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래량, 시장의 수요, 그리고 투자자의 전략에 따라 환금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 투자 기회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를 단순히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꺼리기보다는,
이를 기회로 삼아 보다 철저하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매도가 어려우니까 신중하게 매수를 해야 하죠?
왜냐면, 우린 배웠으니까요.
"싸게 사야 한다고요."
네, 싸게 사야 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싸게 "사야" 합니다.
끝으로,
제가 생각하는 "주식과 부동산"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주식 | 부동산 | |
투자 장점 | 가격 정보를 쉽게 얻고 빠르게 거래 가능 | 안정적 가치 유지, 장기적 상승 가능성 |
투자 단점 | 가치 예측이 어려워 리스크 큼 | 환금성 낮고, 가격 예측이 어려움 |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가치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가격을 알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치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부동산은 반대입니다.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서 환금성이 떨어집니다.
가격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치를 알기는 쉽습니다.
부동산은 최소한, 현장에 가보면,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안좋다는 가치/선호도를 알기 쉽습니다.
돈을 벌기 쉬운건 뭘까요? 주식인가요? 부동산인가요?
둘 다 충분히 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돈은 주식을 해서도 벌 수 있고, 부동산을 통해서도 벌 수 있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알고, 가치 대비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면 됩니다.
기가막히게 사서, 기가막히게 판다면,
환금성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만 하면 돈을 버는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부자인 분들을 보면, 언제 뭘 사든 수익이 납니다.
싸게 사서 그런걸까요? 자산은 가지고 있으면 가격이 오릅니다.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전제로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믿지 않는다면,
은행에 예적금도 하시면 안됩니다.
최소한 은행에 예적금을 한다면, 가치가 있는 "자산"을 사면 내가 산 가격보다 올랐을 때 매도를 하면 됩니다.
돈이 많고, 시간도 많다면, 만약에, 내가 가치를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비싸게 사지 않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때 부터는 실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 있는 사람이 더 빨리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치 있는 물건은 먼저 산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가치와 가격을 아는 실력을 가지도록,
"가랑이 찢어져도 아프메퍼 청춘2다💦"
댓글 0
꿈시부 : 결국은 싸게사고 둘다 본질은 비슷하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복리매직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싸게 사겠습니다!
오디세이아 : 새콤님 감사합니다! 싸사비판의 의미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ㅎㅎ
부될남 : 조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치와 가격을 알고, 가치 대비 쌀 때 사서 비싸게 판다. "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