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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하다보면 된다고 믿는 민준파더입니다.
강의 초입에 양파링님께서 이 교안은 두고두고 꺼내어 쓸 수 있도록 만드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전세를 세팅하는 모든 과정이 이해하기 쉽게 들어가 있는 교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계약서에 들어가는 특약과 관련된 내용은 월부카페 칼럼에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상황별 대응방법에 대해 정말 알차게 준비해주신 것 같아요.
_지금 서울 시장은 과거의 어느 때와 비슷할까?
지난 2013년은 서울에서 좋은 것도 싼 시장의 초입이었고, 실제로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하여 투자하기 좋았던
시기는 2015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4급지 일부부터 기회가 오기 시작한 시장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부분에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몇 년이 지나 2024년을 되돌아보면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었다고 말하는 때가 올 것이고,
그 때 왜 투자하지 않았지라는 후회를 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4년 지금, 23년 1월에 왜 실거주 이사를 하지 않았지? 라는 후회를 하는 것 처럼요 ㅎㅎㅎ
_24년 하반기 전세상황
갭투자가 성행했다는 2015년에는 서울 19%, 경기 16% 전세가 상승했던 시기였고,
현재는 23년 1월 대비 서울 12%, 경기 8% 정도 상승한 시장입니다.
분명히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돌아오고 있고, 이미 투자하기 좋은 물건들도 시장에 있는 상황.
누군가 답을 내려주기보다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여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매매가가 하락/횡보하는 상황에서 전세가 상승은 기회가 되고, 실제로 그런 시장이 있으니까요.
_적정 전세가와 임대기간을 설정한다는 것
전세세팅을 생각하지 않고 1등을 뽑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나의 1등은 내 투자금, 조건, 상황이 투영된 물건이므로 전세세팅까지 고려한 1등을 뽑아야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집을 사기 전 부터 매수 후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알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고
전세세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간과 비용 등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모든 투자가 내가 원하는 대로 전세가 구해지고, 전세 잔금으로 매매잔금을 치르는 완벽한 투자가 될 순 없으니까요.
_단생공, 공수포
전세가를 최고가로 세팅한다는 것보다 적절한 가격으로 전세를 빨리 세팅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마음고생을 덜 하는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입니다.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단지 내에서 평형별 전세가격을 비교평가하고, 생활권 내에서 흐름이 비슷한 단지들과도 비교평가하는 이 과정.
그리고 새로 공급된 신축들의 전세가까지 비교평가하는 과정…
매수할때부터 전세세팅하고 매도할때까지 끝나지 않는 비교평가의 과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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