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의 멘토님들은 어쩜 이렇게 얼굴에 빛이 나는지 모르겠다.
한 분야에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르면 시장 상황이 어떻든 평온한 마음과 거기에 더해 보는 사람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만들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걸까?
월부에 머무른지 오래 되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하지 못할 이유들만 찾고 또 그렇게 행동하다 보니 이렇다 할 성과나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나를 칭찬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을 떠나지 않고 언젠가는 다시 또 시작해보고자 이렇게 머물고 있는 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3년 전부터 월부 기초반 오프라인 강의에 도전했다.
하지만 매번 나보다 더 능력있는 분들에 밀려 온라인 강의만 수강을 했다. 그렇게 3년 시도한 결과 드디어 오프라인 강의 참여 기회를 얻었다.
최고의 상황이 아닌것을 탓하며 잘 하지 못했던 내가 현장 강의를 듣는다고 비약적이 발전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멘토님을 직접 대면 한다면 상황이 좀 달라질 수 있을것이라 기대해 본다.
나의 의지력과 간절함도 한번 더 점검해 본다!
이번 월부 기초반에서 3가지 마음가짐으로 강의에 임하고 나중에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아야 겠다.
현장 강의 자체가 내 투자 실력을 늘려주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3년을 기다린 끝에 얻은 결과라 너무나 기대된다.
시스템 투자가 잘 작동되기 위해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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