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 너무 즐겁게 지나갔던 한달이였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수도 있구나…
매주 월요일이면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무거운 마음과 피곤한 몸으로 회사를 향해 가더라도, 오프라인 모임을 기다리게 되는 한 주의 시작도 너무 너무 좋았던 거 같다.
유난히도 다른 여름보다 더 치열하게 뜨거웠던 8월의 한 달이었던 거 같다.
월부 환경 안에서 1년 8개월이란 시간. 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않았던 이 시간을 결국 환경 안에 이탈하지 않고 붙잡아주었던 것도, 결국 역시 사람이었다.
함께 할 수 있기에 즐겁게 한 달 내내 책을 옆에 끼고 지나갔던 거 같다.
덕분에 즐거웠던 한달이였다.
정말 위로가 많이 되고 힐링도 또 더 큰 도전도, 새로운 인사이트와 리프레쉬도 같이 가지고 갈 수 있었던 한 달이였다.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며, 나 또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숙해져가며, 투자자로써 더 성장해가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조원들 모두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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