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71조 키티맘]

 저는 솔직히 지투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 기회가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적극적으로 지투를 해봐야지 까지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예요. 그런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대구 수성구나 부산 해운대구 같은 곳은 서울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관심을 가져 봐도 되겠구나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 지방까지 앞마당 만들 시간이나 임장할 여력까지는 없긴 합니다. 여간해서는 지투는 안 할 것 같지만, 그래도 그간 오래된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게 해주는 강의라 좋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아이는 언젠가는 크니까 저에게도 몇년 후엔 지방 앞마당 만들어볼 시간이 생기긴 할 것 같아요!

 구해줘 주우이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해주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플랫폼은 이렇게까지 다독이면서 수업해주시지 않는데 월부는 좀 특이한 것 같긴했어요. 어딘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초보적인 질문하면 단톡방에서 내쫓고 상대도 안 해주고 아예 면박주는 곳도 있습니다 ㅎㅎ 솔직히 말해 가끔은 월부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푸념을 들어주는 걸까… 개인적인 고민들은 개인이 해결할 문제인데…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왜냐면 불안해하는 케이스를 들으면 저도 갑자기 불안해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사람일은 알 수가 없다고, 최근 기존 투자 문제로 살짝 멘탈 흔들릴 일이 있었는데 구해줘 주우이 파트에서 따뜻한 답변을 많이 해주시면서 말투에서부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 고민은… 가족간 특수거래였어서 알고 보니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잠깐 사이 천국가 지옥을 오간 것 같았거든요.  이번 일을 통해서 월부의 따뜻한 방식도 좋은 점이 많구나 생각이 들고 있어요 ^^

열중반을 통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