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상환 방식에 대한 개념을 세웠다.
- 만약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이자 총액이 가장 적은 상환 방식을 선택하거나, 은행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방식을 물어서 선택했을 것이다.
- 만기 상환 제도가 사라진 것이 아쉬웠고 물가는 계속 상승한다는 관점에서 이자와 원금을 가능한 지연시키는 방식이 유리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무리해서 영끌하지 않고, 건강한 대출 한도를 정했다.
-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생애 최초로 LTV 80으로 대출 한도를 구하고 매물을 보러 갔을 것이다.
- 내가 대출 한도에 대한 여러 기준 중 '최대값'이 아닌 '최소값' 기준으로 정해야 라이프 스타일 변화나 변수에서 허덕이지 않을 수 있다.
- 나의 경우에 내 지출 정도에 따라 월 상환 가능 금액이 가장 최소값으로 지출 행태에 대해 반성했다. 그날 퇴근길 택시를 타지 않고 막차 광역버스를 탔다.
✅ 내 앞마당에 대한 시야가 조금이지만 더 넓어지고 유연해졌다.
- 그동안 특정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내 예산 범위로 고려할 수 있는 후보지와 비슷한 예산의 다른 사람들의 후보지를 보면서 생각이 조금 더 유연해졌다.
- 실제로 임장을 가서 확실하게 보고 판단하고 싶다는 동기도 생겼다.
✅ 미래 가치와 현재 가치를 고민하면서 동시에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 그동안 내 생각이 옳은 선택일지 고민이 많았는데, 내가 검토할 수 있는 영역을 모두 검토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막연히 불안했던 영역이 명확해지고 선명해졌다. 불안해서 무지했구나 다시 한번 실감했다.
- 실거주를 최우선 가치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미래 가치보다는 현재 가치가 우선이라는 의견에 공감했다. 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영역에 내 생각에 대해 확신이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