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번째 열기를 수강하게 된 진부녀입니다.
비전보드 작성때문에라도 수강할 수밖에 없는 열반스쿨 기초반!!!
열기 첫 수강때는
너무 생각은 없이 지냈기에 채울 내용이 막막했고,
과제 마감기한은 다가오고
똥줄 타는 마음으로
월부 선배님들의 비전보드를 참고해서(양식까지 모두다 ) 제출했었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제것이 아닌 비전보드였죠.
작년에 만든 비전보드는 확실히 제 생각이 가득했고,
만들면서도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생활비, 노후준비의 소중함.
그에 맞춰서 내가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비전보드는
제가 투자공부를 하는 이유= 가족,
저에게 힘이 되는 존재인 가족들의 비전보드도 궁금하여
이미지보드만이라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딸과 남편의 이미지보드가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이번 독모 책인 ‘레버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고 반복해서 물어보라는 책의 문구를 기억하고 실천한 내용입니다^^
딸이 바라는것, 남편이 바라는 것을
같이 생각 나누는 그 시간만으로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헛구름잡는 행동이 아니고,
먼 미래도 아니며,
반드시 이뤄질 저와 제 가족의 비전입니다 ☆
나누며 사는 삶이 최종이 되는 것은 맞는데,
구체적인 안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 해볼게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것 같은,
멋진 과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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