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이고 열정가득한 분들이 각기 다른 상황에서 한 곳에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만난다는 것은 늘 흥미롭고 나태해진 나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월부를 시작했지만 한템포 멈춰있었던 나는 느끼지 못했던 변화를 느끼신 자중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번달의 나의 다짐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이밖에도 본인이 알고있는 것, 배운 것들을 끊임없이 나누고 분임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는지 공유해주시는 조장님+조원 분들을 보면서 감사했고 빨리 인사이트를 키워서 가치있는 생각들을 공유하고싶다고 느꼈다. 트렐로를 한번 써보려다가 포기한적있는데 갑자기 오늘은 무조건 쓰는 것 같은 분위기가 되자 어설프지만 얼떨결에 배워진 것도 재밌고 유익했다. 역시 사람은 부딪혀야 빨리 많이 배운다. 다음번 조모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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