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부족하다고 느꼈던, 시간 배분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한 달 강의가 끝나자마자 다음달 강의가 시작되고,
강의 따라가기 벅차고, 임장 다녀왔다가 임보 썼다가 과제 제출하기 급급한데
그 사이에 독서도 하고 싶고, 체력 이슈로 운동도 해야 하고, 시세트래킹로 해야 하니
이 모든 것이 루틴을 좀 확립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깊이 공감했다.
나는 지난번 임보를, 수지 단지가 너무 많아서 단지분석하다가 포기하여 완성하지 못했고,
특히 임보를 잘 쓰고 결론을 맺었다고 생각했던 첫 앞마당, 구리의 가격을 물어보셨는데
잘 떠오르지 않아 나 스스로도 놀랐다.
내가 열심히 한 만큼 머리에 안 남으면 큰일이다!! 라는 생각으로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깨달았다.
그리고 포스트잇에 본인의 편견을 써서 찢어버리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나는
"내 투자금으로는 투자하기 어려우니 더 모아야 투자할 수 있다"
를 쓰고 찢어버렸다.
아직 당장 필요한 게 아니다 보니, 그리고 서울 투자가 아직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온다고 생각하지 않다 보니
먼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지고 공부를 간절하게 한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목표 매수가를 설정해놓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1등을 뽑아보자는 생각을 했다.
<<BM할 것>>
💪💪이번 BM들은 정말 중요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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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린눈 : MZ님 실천과 반성 내용은 굉장히 에너제틱하고 명료해서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ㅎㅎ 화이팅~
오늘내린눈 : 전 오늘 돈암과 정릉 부근을 돌았는데 앞에 종암동 보면서 MZ님이 떠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