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둘맘~
이 닉네임을 쓰면서 아이들과 잘 살수있게 되기를 생각하고 이곳에 발을 들였지
그리고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허둥지둥, 무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른채 따라가기에 급급했는데
어느새 또 한달의 시간이 흘러 이제는 제대로 된 앞마당도 하나 만들었네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겠지만 넌 참 열심히 잘하고 있어.
힘든 네 상황을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없는 시간을 쪼개어 가며 강의듣고, 독서하고, 아이들에게 소홀하지 않으려 했고, 운동이라는 새로운 루틴도 만들었고…
한달 동안 고생 많았고, 또 한달이 지나면 그만큼 한발짝 성장한 너를 다시 만나게 될거야.
지금 눈앞이 캄캄한 어둠이고, 발 앞이 절벽처럼 느껴지겠지만
어둠이 걷히고나면 탄탄대로가 그리고 너와 가족을 위한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할거야. 힘내자.
댓글
아둘맘님 목표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