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한 1차 조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 5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 참가하면 젊은 분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싶어 망설였지만 다행히 조장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연륜이 깊고 배려가 깊은 분이었기에 유쾌하게 조모임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열정이 넘쳐났고 부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젊은 20~30대의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그 나이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미리 삶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나의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새로운 열정과 꿈의 크기를 키울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다행이었고 제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꿈의 크기를 그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제의 나와 달라진 내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는 지나온 과거는 돌아보지 않고
다시 재정비해서 포트폴리오도 조정하고 목표를 설정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시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더불어 선한영향력과 참다운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것.
조모임을 통해 제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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