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79기 집사9 3십억벌조 솜냥]2강 후기

2강에서는 200억 부자의 부자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복기해 보고 저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1. 하락장에서의 투자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핀터린치] 핀터린치는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여기에 투자한 사람들이 모두 돈을 번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투자는 언제 투자를 해서 어떻게 보유하는 동안 인내하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하락장에서는 자신이 열매를 심었다면 느긋하게 견뎌야 합니다. 투자도 계절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이클이 계속되기에 지금 어느 사이클에 있는지 알고 하락기라면 투자를, 상승기라면 매도를 해야합니다. 너바나님 자신도 그렇게 한다기에 200억 부자의 행동을 따라해야겠습니다.(not A, but B) 투자자의 심리 사이클을 보며 대중과 반대로 해야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BM 현재 좌절한 곳이 어디인가? 찾아가서 투자하기 

    

2. 잃지 않는 투자자→잃지 않으며 연간 수익률 20% 투자자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본인을 정확하게 꿰뚫어볼 수 있는 메타인지가 필요합니다. 월부에 들어오고서 제가 했던 투자를 되돌아보니, 처음에는 조급함에 어깨쯤에서 산 1호기(눈물)..이때는 배웠던 투자 원칙을 무리하게 끼워 맞추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도 잃.지.않.는 투자가 참 중요하다고 필기도 하고 정리했는데.. 확실히 조급함은 좋은 투자를 하지 못하게 하는 적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역전세도 맞아보고, 그 물건의 안전마진이 전세가까지라는 것도 1호기를 통해 확실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그 후에 한 투자들은 적어도 잃지 않는 투자라고, 그래도 처음보다는 발전했구나 스스로를 칭찬해줍니다..^^;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설적인 야구 선수도 자신이 칠 수 있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들만 친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투자 원칙에 따라 가치 판단이 되고, 확신이 든다면 사라고 이야기해 주시는 너바나님 말씀을 실천해야겠습니다. 10채까지는 경험이다..! 투자는 경험이 되고 이런 경험이 쌓이며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그 말씀을 새겨듣고 실천해야겠습니다. 

   BM 10채까지는 경험이다. 1년에 1채씩,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것은 투자하자.

    

3. 돈을 벌려면 어떤 투자를 해야 하나?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수요가 있는 물건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선호도!!가 참 중요합니다. 자본주의는 냉정합니다. 여기에 감정을 섞어서 투자를 하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합니다.  

   -불황일 때는 호재가 힘을 쓰지 못한다는 반가운 소식! 호재가 반영되지 않은 가격이라면 휘발유가 되어줄 호재가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수익률이 훨씬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 도시 계획 등을 잘 보고 파악하는 게 필요합니다.  

   BM 대중이 좋아하는 것 파악해서 투자하기 

    

4.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3번째 수강인데 이번 강의에서 얻고 싶었던 점은 제가 가야 할 방향성이었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세계는 온전히 나의 책임이라는 점, 현재 가지고 있는 직원들을 잘 지키고 앞으로의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번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도 독서가 좀 부족했다고 평가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채워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통화량과 전세 가격을 비교해주신 부분도 참 흥미로웠습니다. 2030년에 통화량이 늘어난다면..? 참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서 나의 자산도 늘어나기 위해서는 열심히 씨앗을 심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BM 독서하고 정리하기, 전세보증금 전체의 5~10%보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