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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느리지만
'걸음수'와 '투자실력'을
꾸준히 쌓아가며 성장하는 투자자
무지개크레파스입니다
🌈🌈🌈🌈🌈🌈🌈
지금은 매일 걷는 게 아니라면
도어 투 도어 기준으로
1만 5천보를
도전하며 임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부상상태로
5천보 정도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나 TF에서
동료와 함께 튜터님과 함께
임장할 기회가 생기면
얼마 걷지 못하기에
1시간 정도 같이 걷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많습니다
지역의 일부만 보았기 때문에
생활권 1개도 다 본 게 아니기에
대부분이 물음표만 남긴채로
임장을 종료하게 됩니다
특히 비교임장지의 경우에는
더더욱 큰 물음표를 남기고 오게 됩니다
최근 그런 지역 중 하나에
가족과 함께 갈 일이 있었는데
"어 ?!"
"나 여기 걸었는데?!"
"어 ?! 여기가 이렇게 되어있구나"
동료와 함께 걸었던 길이 생각났고
그 땐 상권을 중심으로 큰 길만 봤는데
안쪽 골목에 다녀오면서
지역상권을 더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상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하나를 다 알아야지
이게 무슨 의미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강의에서 해당 지역의 상권이 나올 때
알아들을 수 있고
(예 : 하남시청역 상권)
이 지역과 인구이동이 있는
지역에 대해 임보를 쓸 때
(예 : 강동구 )
조금이나마 머리속으로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역의 대부분은
이렇게 점 몇개만 찍혀있는데요
그럼에도 동료들과 이야기할 때
지역을 떠올려볼 수 있고
(예 : 김해 율하, 구미 확장단지 등)
어렴풋이 분위기는 알 수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어
조금씩이라도 따라다녔던 길이
시작점이 되어
큰 선을 그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흠...
분위기임장은 이어서 봐야 좋다던데...
맞습니다
하지만 작은 생활권이 모여
덩어리 생활권을 이루기에
작은 생활권 하나라도 잘 알고 오면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짧은 시간안에 욕심 부리고
많이많이 보겠다고 이곳저곳 다니면
오히려 선으로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더 큰 물음표만 남기게 되어
길 하나를 보더라도
이어지게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
최근
그 점과 점을 잇는 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니
더더욱 임장지에서 보내는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혹시
저처럼 다리가 아파서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동료들과 임장할 기회가 생겼지만
상황에 따라 잠깐만 걸어야 할 때
그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하얀 백지보다는
점 하나라도 찍을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꼬고씽 : 점 콕콕 찍어서 선 만들자~~~ 뭐라도 아는게 더 낫다~! 반장님 감사합니댜
꿈시부 : 불사조 클파님 화이팅입니당
오렌지하늘 : 클파님 너무 멋져요~ 빠이팅이에요 : )
슘풍 : 안 하는 것보다는 점 하나라도 찍는 게 좋다!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