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기회가 있을 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현재 시장에서 소액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보아야 하는 부분을 알 수 있었다. 흔히 말하는 구축에서도 여러 종류로 나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이라하면….

방2화1 계단식 비역세권도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

그 생활권의 거주민의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투자 대상이 아니다!’ 라고 너무 일반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흔히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단지는 그 지역의 핵심입지요소를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 그래서 나는 그 반대라면 입지요소가 떨어지니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달랐다. 입지요소가 나쁘지 않더라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단지는 가치대비 가격이 많이 눌려있는 경우가 많으며, 기회를 오랫동안 주고, 가치가 반영될 때는 상상이상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한다.

 

공급을 대하는 자세

투자 물건을 선택할 때 공급을 조사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다. 그러하기 때문에 현재 투자금이 넉넉치 않은 내 상황에서는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C, D 지역과 같이 공급이 많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을 현재의 나와는 거리가 먼 지역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의에서는 거주환경 등 입지요소가 개선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꼭 입주시점이 다가올수록 주의깊게 보라고 하였다. 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누구나 아는 그리고 신축/준신축 아파트가 아닌 긴가민가 했던 구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공부가 아닌 투자의 실천을 위한 자세로 입주장에서 기회를 찾겠다.

 

4급지

저번 강의에서의 A, B지역과  이번 강의에서의 C, D 지역은 참 비슷한 듯 다른 지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말 그대로 이해를 돕기 위해 1~5급지로 나눈 것 뿐 그 안에서는 상급지보다 더 좋아 보이기도 하고, 더 매력적인 가격인 단지들이 여럿 보였다. 특히 C,D 지역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만 세대가 넘는 공급이 기다리고 있는 지역으로 내가 배운 것이 어떻게 시장에서 발현되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떤 기회를 잡을지 기대도 된다. 결국 강의대로 가치대비 이쁜 가격을 하고 있는 단지를 찾아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현재 나의 투자금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투자금이면 나는 우선 지방에 집중해야겠다’라는 생각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을 봐야겠다’라는 단순하면서도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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