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준46기 저평가사ㄹ6해8리내게와조♡
챠차입니다. :)
아.. 진짜 신기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잘 믿기지 않았던 말인데
'재수강하면 똑같을 것 같지만 들리는 게 다르다'
라는 말씀들이 유독 와닿는 요즘입니다.
3개월 전에 실준을 수강했기 때문에
꽤나 짧은 텀으로 다시 수강하는 중이라,
사실 새로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 강의 외에 주제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신기하게
지난번 밥잘 튜터님 강의도 그렇고
이번 코크 멘토님 강의도 그렇고
전혀 새롭게 들리고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는데(맨날 반성만;)
BM 포인트 위주로 남겨보겠습니다.
사실 이번 강의에서 저희 임장지를 다뤄주신다는
두근두근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특히나 멘토님의 3강이 너~무나도 기다려지기도 했는데요!
사실 저는 이번 임장지에서
한 외곽 신축 택지에 대해 유달리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말하는 순간에도 스스로 '아 나 에고 있다' 느껴질 정도로요.
강의에서 멘토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을 가만히 듣고 있자니,
수용력이 너무나도 좋으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멘토님이 하라고 하시니까 그냥 했어요'
'멘토님이 그렇다고 하시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지방은 연식이라 그렇게~누누이~
강의에서 들었는데,
임보를 쓰고 임장을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참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 외곽 신축택지...
그러나 저도 그냥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여전히 이해는 안되지만ㅜㅎ 멘토님께서 그냥 수용하셨던 것처럼요.
아, 물론 지방은 무조건 연식 좋으면 장땡이야는 아니고
결국 단지대단지 비교가 필요하지만
연식이 비슷하면 입지 좋은 것을
연식이 섞여있으면 연식이 좋은 것이
우선순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머리에, 마음에, 손으로 꼭꼭 새겨봅니다.
+) 주제와는 맞지 않는 내용이지만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부분도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유익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수자 명의와 무관하게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명의로
주담대가 가능하다는 것!!!!
BM. 말씀해주시는대로 일단 한다, 일단 간다
매임을 가보자 가보면 더 이해가 되겠지
아마 그동안
저도 모르는 에고가 쌓였었나봅니다. (부셔버리챠)
왜냐하면 두 번째 BM 사항은
진짜 지역을 알아가려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손품과 관련한 파트에 있어서 강의를 듣는데
어떤 스킬셋이라기 보다는
내가 진짜 지역에 대해 알고싶고, 궁금해하는 마음 가득히 임보를 썼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지역개요는 개요대로,
인구는 인구대로,
직장은 직장대로..
그냥 임보의 한 파트로서, 해나가야하는 과제로서
손품을 팔고 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았습니다.
크게 밑그림을 그리고, 하나씩 색칠해나가며
지역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이것은
임장지에 대해 진정으로 궁금해하는 마음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굉장히 새삼스럽게, 그렇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태도를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BM. 진짜 지역을 알아가려는 마음
그리고 지역민에 빙의!
나무위키에서 큰 그림 그리고
(도시 발전 과정, 인구이동과 공급, 택지나 상권 특색)
각 입지요소로 디테일하게 칠해나가기
세 번째 BM 포인트는
시간과 에너지를 잘 안배하고 원씽하는 것입니다.
역시나 전혀 모르는 내용이 아니죠?
그런데 실천으로 잘 이어나가지 못하는 시기라 그런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뜨끔했던 부분은 강의에서 멘토님께서 하신 아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강의를 듣고만 있습니다.유튜브처럼요."
(사실 1강에서 자모님께서도 말씀해주셨죠)
이제 양치기(?)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들이는 시간의 질적 측면,
투입하는 비용과 시간 대비 효과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동 시간에 노트 펴서 강의 들으며 메모하고
출장 중에 몰래 도망나와서 틈틈이 듣고
....
개인적으로 저는 자꾸 시간에 쫓기고
체력이 고갈되는 원인이
잘 안배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틀에서는 업무와의 안배,
투자 영역에서 성과를 내기로 했다면
업무에서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사실 아직도 잘 내려놓아지지 않지만
우당탕탕하며 해나가는 중에 있기에
계속해서 노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힘을 줘야할 때 주고,
빼야할 때는 빼기!ㅎㅎ
BM. 업무는 잘하는게 아니라 하는 수준으로 하기
과도한 것은 못하겠다고 말하기
성장에 불필요한 것을은 레버리지하기
(특히 집안일.. 너무 지칠 때는 미소도 활용하자)
잘하는게 아니라
해야하는 단계에 있음을 받아들이고
느린 것보다 멈추는 것을 염려하며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편안함 속에 묵직한 여러방 맞은 ㅎㅎㅎ
좋은 강의 해주신 코크멘토님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