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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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기 수강 후 1호기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



안녕하세요 그릿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몽그릿입니다 :)

 

이번 두 번째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1호기를 투자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재 수강을 하면서 관통하는 한 문장은 'Not A, But B'였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투자 까지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복기해 보겠습니다.

 

 

 

투자를 진행하는 중 투자하기 좋지 못한 '상황' 이였지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행동' 했습니다.

 

 

 

 

 




 



 

투자하지 말라는 건가? 전혀 도와주지 않는 상황

 

 

정말 올해가 가기전에 투자를 하고 싶었고, 8월에 휴가를 반납하며 임장을 단녔습니다.

 

그리고 후보 물건을 확인하던 9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나옵니다.

 

 

 

 

1. 소유권 이전 대출 금지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하는 갭투자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라는 소식이 나옵니다.

 

보통 거래가 가장 많은 상황은

 

1) 매도자(집주인)에게 매수를 하면서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방식

 

2) 기존(임차인)이 나가면서 매도자(집주인)에게 매수하면서 신규 임차인 구하는 방식

 

3) 세낀 물건

 

 

현장에서는 대부분 1,2 방식의 물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근데 1번 2번은 할 수 없다는거였습니다.

 

 



 

2. 매물코칭 중단

 

 

 

 



자본 시장법 개정으로 매물코칭을 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내가 고른 물건이 괜찮은 물건인지 아닌지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저 이제 투자못하나요....?



 

 



하지만 강의에서 배운 것 처럼

 

'할 수 없는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였습니다.

 

 

대출이 안나오면, 세낀 물건을 찾으면 되는 거였고,

 

내가 만든 앞마당에서 가장 좋은 선택인가?를 고민하려 했습니다.



 

 

 

최고의 선택은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을 하려 노력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배운 원칙을 적용하려 했습니다.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너바나님에게 배운 투자 원칙을 생각을 하면서 물건을 검토했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저환수원리'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 중에서 저평가되어있고, 환급성이 좋으며, 수익성이 나쁘지 않고

 

원금보존성, 리스크를 검토했을 때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선택을 하려고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할 수 없었습니다.

 

새롭게 세입자를 맞출수가 없었고, 투자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였기에 무작정 기다리기보단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동'했습니다.

 

 




 



서두에서 얘기한 이번 강의에서 관통한 한문장 'Not A, But B'는

 

배운대로 '행동'을 하고 있는가?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원칙 '저환수원리'에 만족하는지 검토하였고,

 

1호기는 번트치는 마음 '최고보다는 최선의 선택'을 행동으로 용기내서 옮겼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고 복기글을 정리를 하면서, 다음번에는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내가 잘한 점은 무엇인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듣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통해 1호기를 투자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투자 기준' 모든 것을 알려준 강의입니다.

 

왜 매번 선배들이 들을 때 마다 다르게 들린다, 몇번을 들어도 좋은 강의다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었을 때, 선배투자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투자를 하고싶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열기가 처음 듣는 동료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9개월의 저도 똑같이 처음 시작했지만

 

배운대로 행동하니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정말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열기를 듣고 실준반을 들으면서 앞마당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하나씩 들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수강하는 동료분들도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통해 작성했던 '비전보드' 꿈을 달성할 수 있는

 

첫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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