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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4강에서 나의 강의 목표는 가치가 있다는 것의 의미를 확실하게 이해하기였다. 가치가 있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전고점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전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가치 판단 방법을 배우는 것이 이번 강의 핵심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강의에서 이 부분을 배웠을텐데도 1등뽑기나 비교평가만 하면 다시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이번 강의로 뭐가중한지 깨달았다고 해야하나.. 너바나님 강의 줄이신다고 하시던데 이렇게 귀한 인사이트 앞으로도 많이 나눠주시길!(강의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
부동산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입지독점성)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임장하면서 내가 봐야할 것은 수요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할 정도로 좋은 곳인지, 근처 상권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거기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분위기(소득수준/구매력 판단). 실거주자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전세수요에서 매매수요로의 전환률이 높다.(상승장에 먼저 오름) 수요에 중요한 요소란 뜻. 거기에 입지분석을 통해 전체적인 수요를 데이터로 판단한다. 공급(입주)은 임장지와 인구이동이 가장 활발한 곳 중에서 특히 상급지 입주물량을 중요하게 본다. 신축도 일정기간의 시간이 흐르면 건물가치는 하락한다. 구축으로 갈수록 땅의 가치만 남고 결국 입지 독점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 즉 이 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수요와 공급이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2~30%정도 조정이 올 때 저환수원리 투자 원칙에 따라 매수하고, 샀으면 내 물건의 가치를 믿고 버텨야 한다. 원금보존의 의미를 확실히 알고 행동한다.
오른 곳은 버리고 아직 안 오른 혹은 덜 오른 곳을 고른다.
매년 좋은 투자를 할 수는 없다. 투자 시장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살아남아 길게 보고 버틴다! 단, 가치 있다는 전제하에..
일단 행동한다. 예측말고 대응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결론은 앞마당 열심히 만들고 1호기 투자하기!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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