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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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44조 밤토링]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투자자를 꿈꾸는 밤토링입니다.🌰🌰

 

정말 어색하게 조OT를 시작했던 게 엇그제 같은데 한 달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가 44조 조원분들을 이끄는 조장으로서 지낸 9월은 저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열반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된 저는 강의는 서브고,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부끄럽게도 조장의 기회를 주셔서 자의반, 타의반 처음의 마음가짐을 고쳐먹게 되었는데요.

한 달을 지나고 보니 ‘강의 듣기를 정말 잘했다.’ 그리고 ‘44조 조장으로 한 달을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는 참 운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주의 시간들. 알잘딱깔센! 우리 44조 

여전히 서툰 조장으로서 조 OT를 시작으로 조모임 일정을 조율하기도 어려웠는데

우당탕탕 실수도 많았던 저를 두고 정말 잘 따라와 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끝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참 의미있었던 44조와의 한 달

서로서로 배려해 주신 덕분에 조톡방이 열리자 마자 바로 OT도 진행할 수 있었고, 며칠 안되어 바로 오프라인 조모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심지어 주말 근무를 하면서, 기차 안에서까지 조모임에 참석하시면서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셨어요!

매주 강의가 열리면 솔선수범 1등으로 강의를 들으며 강의수강을 독려해야 하는데

저보다도 먼저 강의를 수강해 주셨던 우리 조원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3주차에는 무려 ‘김인턴 튜터님’과 함께 2시간을 꽉 채운 튜터링급 선배와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튜터님 덕분에, 또 조원분들 덕분에 일요일 아침에 조모임을 해보는 신박한 경험도 가질 수 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 선배와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점도 참 열기를 듣기 잘했다. 조편성으로 조모임을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주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저희는 시간상 2-3주차에 갖지 못했던 임장을 4주차 오프모임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추천해 주신 임장지인 관악구. 그 중에서도 메인이 되는 봉천동 부근을 위주로 분임을 했습니다. 정식 임장은 아니었지만, 다음 달 실전준비반을 듣게 되실 분들이 많아 미리 예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첫 임장이라 힘드셨을텐데도 다들 잘 따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임장 후에 카페에서 조모임도 함께 진행하면서, 

한 달간의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며 좋았던 점, 성장한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강의가 첫 월부강의였던 Sunny님 께서는 그동안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고 무작정 내집마련만 하려고 했던 것에서 투자를 고려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신 것 같아 제가 더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임님, 맛동산님, 방울님과 hopestar님께서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과제하고 강의 듣느라 매주가 빠듯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수익률 보고서라는 것을 직접 내 손으로 써봤다는 것이 정말 의미있었다는 말씀과 함께 “임장이 정말 궁금했는데, 오늘 같이 임장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뿌듯했습니다. 

임장이 필수 과제는 아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과거의 저 또한 열반기초를 들었을 때 임장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고 두렵고 궁금증 투성이었던 때가 떠오르면서 작게나마 함께 임장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이나마 경험에 있어서 도움을 드린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재수강이신 보고르님께서는 ‘투자해야겠다는 확신’이 들게 해준 강의가 되었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 역시 정말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동료로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이젠 정말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투자를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써야겠다는 다짐을 했기에 보고르님의 소감이 참 공감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조모임. 함께해서 더 많이 배운 시간💙

월부가 아예 처음이신 분도, 기초 강의를 한번 듣기는 했지만 임장이 처음이신 분, 1년이 넘게 투자공부를 해보신 분 등 투자공부에 있어서 각자의 상황과 위치는 달랐지만, 그 안에서 조모임을 통해 강의를 통해 느낀점, 깨달은 점 등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슷한 시기가 되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보고르님을 통해서는 어려운 부분도 나누고 동질감을 느끼며 의지할 수 있었고, 처음이신 조원분들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열정에서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얻었습니다.

반대로 처음인 분들 께는 보고르님과 저를 통해 투자공부를 조금 더 한 사람들의 미세 꿀팁부터 인턴 튜터님과의 시간을 통해 얻은 엄청난 조언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조모임 활동이 처음엔 버겁고 때로 귀찮다고 느껴지는 때도 있지만 한 달이 지나 끝날 때쯤 되면 참 소중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동료를 남겨 뿌듯함이 훨~씬 컸던 것 같은데 이번 열기도 역시나 그런 생각을 갖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

보고르 님, Sunny님, 따뜻한마음님, 샐러리님, 윈드차임님, 맛동산님, Hopestar님, 행복한방울님!

한 달 동안 부족한 조장에게 넘치는 조원 분들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지난 4주간 조용한 44조였지만(😆) 누구보다도 묵묵하게 정말 성실하게 ‘알아서 잘’ 해주신 44조 분들

주말 근무에, 추석 연휴에, 미리 계획된 여행일정 속에서도 잘 따라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말씀해주신 것처럼 더 잘 될, 우직하고 성실한 사람들 여기 다 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실준반에 대한 걱정이 정말 많으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누구보다 잘 하실 것 같아요. 

다들 에이스의 떡잎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1호기 하고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앞으로의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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