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오늘은 더’ 입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하면서 다들 엊그제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 모임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는데요.

매번 조모임을 마치고나면 아쉬움과 행복의 여운이 잠 들기전까지 남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렇게 느끼지 않았던 조모임을 언제부터 느끼고 있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고나서 처음 조모임에는

‘강의수강이나 과제하기도 버거운데 왜 하는거지?’

‘그냥 형식적인 조모임을 왜 하는걸까?’

이런 생각들이 기저에 깔려있었어요.

그래서 처음 조모임때는 조모임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답하면서

조모임이 빨리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임장을 하면 할수록

조모임이 왜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는 ‘환경’ 이었습니다.

조모임 일정이 정해지면 일단 뭐가됐든 조모임 전까지 강의를 기한내에

들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강의를 들어야 말을하거든요ㅎㅎ)

 

두번째는 ‘메타인지’ 입니다.

조원분들과 조모임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보면 

분명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말로 안나오거나 

제가 생각한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번째는 ‘공감(힐링)’ 입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료들과 같은 관심사와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체만으로도

큰 공감과 행복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은 오래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꼭 필요한 ‘환경’ 이자 ‘과정’ 이라는것을

다시 되새기게하는 조모임이었습니다.

 

<감사일기>

제게는 너무나 멋지고 인간적이신 랄라꽃다김 조장님, OT 첫 날부터 조일정들을 능숙하게 정하시고 조장님도 처음 하는것들이 많아 정신없으실텐데 조원분들 모두 벽을 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달 목표한것을 모두 이루신 루티니님, 개인적인 일로 끝까지 함께 임장하지 못했지만 틈틈히 임장하시면서 부족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가시는 루티니님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처럼 정말 대표가 되실 김대표님, 초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해야할것들을 해내시는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고 계시는 우꾸님, 같이 임장하면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주시고 마지막까지 같이 임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수운 프로님, 지난 첫 분임을 함께하지 못하고 단임에서부터 같이했지만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의견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거주하고 계신 친구분에게 직접 물어보셔서 거주민의 생각까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달에는 나머지 반마당 채우시고 꼭!꼭! 다음달에 돌아오세요!

 

분명 다시 돌아오실 진달래님, 지난 분임때 하드한 루트를 모두 소화하시고 가장 먼저 생활권 정리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참석을 못하셨지만 저는 분명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진달래님 꼭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조장님이 되실 라쎄조장님, 지난 말도안되는 날씨에 이미 한계에 다달았는데도 힘든내색 없이 꿋꿋이 하신 라쎄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ㅜㅜ. 분명 제가 라쎄님 임장 가능한 정도를 알고있었는데.. 조절 못해서 죄송해요.. 매임 끝내고 같이 단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투자를 꼭 하실 뽈님, 지난번에 하루만에 단임을 끝내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번에 다가오는 시험들도 잘보시고 투자까지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