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4년 9월 말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긍정의 힘 #존중 #무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어릴 적 저자의 아버지는 아침부터 술을 마시며 폭행을 했고, 이에 어린 나이에 부모님은 이혼하고 어머니와 단둘이 단칸방에 살았다. 좁은 방에 살면서도 수학이 재미있었고, 꿈을 키우기 위해 독서실에도 부지런히 갔던 저자. 그래서 원하던 공과대학교에 갔지만 그 곳에서 의사라는 또 다른 꿈을 갖게 되고, 이를 이루기 위해 과외를 하며 다시 수능 준비를 했다. 의대를 가서도 장학생이 되지 않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음에도 이를 잘 해내고,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 후, 10억의 빚을 내며 병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현재는 원하는 만큼의 부를 이루고 우연한 기회에 러셀TV에 나와서 추천한 도서가 역주행하면서 해당 출판사가 도서 출간을 제안하여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은 한 마디로 저자가 어떤 마인드로 큰 부를 일구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에서 비롯된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든다. 그래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아침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자신의 이름을 작게 불러보며, '아이는'이라고 말하며 밝은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를 매일 성장시키기 위해서 독서, 운동, 명상이 중요하다.
독서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몸으로 읽어야 한다. 작가의 말을 나의 언어로 정리해본다.
읽고 쓰고의 반복을 통해 관성이 생기고, 습관이 되어야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삶을 바꾼다.
운동은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하는 것이다. 생각나면 바로 해야 한다. 팔굽혀펴기 1번을 바로 시작하면, 적어도 1번 이상은 하게 된다.
명상은 나를 바라보는 진정한 나와의 만남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간을 바꿔야 한다.
인간. 공간. 시간.
우선 인간. 내가 바뀌어야 친구가 바뀌고, 친구가 바뀌어야 내가 바뀐다. 결국 사람이 미래를 좌우한다.
'3불' 불만, 불평, 불안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없고 누군가를 불평하고, 사회나 환경에 불만을 가지고 스스로 불안해한다. 반면 '3감' 감사, 감동, 감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공간에 대한 좋은 느낌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은 무의식에 저장되어 습관으로 이어진다.
공간의 습관이 바뀔 때, 나의 시간은 바뀌게 된다. 그러면 나의 미래는 바뀌게 된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비효율적인 삶이다.
'돈을 벌기 위해 내 시간을 투자하고, 남의 시간을 사서 내 시간을 보내는 것'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것을 명심하자.
지금부터라도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당신은 이미 타인의 시간을 사서 살고 있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신의 시간을 관리해라.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책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로 정리해야한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
책은 부지런히, 자주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인풋 대비 아웃풋이 부족한 편이다.
결국 나는 책을 읽고 키워드 정리 또는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다.
나의 언어로 정리할 때 오롯이 나의 언어가 만들어지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생은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괴로울 때도 있다. 그 모든 과정을 즐겨야 한다.
나는 아직 나의 희노애락을 제 3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했다. 한 편이 영화라 생각하고 이 삶을 즐길 자세를 갖춰야겠다.
실패의 당연함을 알 때, 성공의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전화임장을 할 때, 사장님의 거절 및 무뚝뚝함에 대한 두려움에 회피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직접 전화를 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일 잘하고 친절한 사장님을 찾을 수 있겠는가? 결국 나는 성공의 경험을 쌓지 못했다. 실패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알고 전화임장할 때 그냥 하자. 당연한 실패는 도전을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실패를 많이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댓글
전임하며 늘 느끼지만 전화할 땐 시니컬해도 중개사분 만나면 매임할 때랑 완전 다른 분 같아요 실제로 만나면 너무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시는 ㅎㅎㅎ 아마 중개사분도 낯선 분과 처음 통화하니 살짝 어색해서 그럴겁니다 이분도 I 라서 그렇구나 생각하면 조금 나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