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열기79기 7ㅣ다리던 아파트4는법 깨닫조 소우주별빛]

안녕하세요.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소우주별빛입니다. 

한 달 간 잃어버린 초심을 잡아보겠다며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 튜터님의 클래식한 강의는 

내가 그 동안 월부에서 무엇을 잊고 살았는지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그에 못지 않게 월부에서 강조하는 

조모임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몇 배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동료들을 만날까

궁금했었는데 

처음 열기를 듣는 조원님들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나시더군요. 

아.. 나도 저랬을까?

솔직히 저는 ‘이게 뭐지? 여긴 뭐하는 곳이지?’ 

어리바리 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젠 고인물이 되어버렸네요.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비젼보드를 이야기하고 

한 달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임할 것인지

서로 긍정확언하며 응원해주는 시간들도 참 의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대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우중임장을 하게 된 저희 조

임장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분들이 

대부분이신데도 

정바바 조장님의 

단호함으로 

저희는 그렇게 전원이 참석해서 임장을 했던 게 기억이 많이 납니다. 

여행과 다행님은 몸이 아프셔서 오래 걷지 못하시는데도

조모임 참석을 위해 임장에 합류하시며 열정을 보여주셨는데요

 몸사리고 게으름피우려 했던 제 자신이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막시무스님 갑작스러운 일정변경으로 

마지막 조모임 참석을 하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부설자님 조모임할때마다 인증샷과 오랜시간 고뇌하며 제목을 지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월부에서 8개월까지 인증팀장을 제일 피했던 거 같아요. 

이걸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

삼형제맘님 처음 오프모임에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잘 대답을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경험부자답게 자신의 투자경험을 숨김없이 이야기 해주셔서 제가 받은게 더 많았습니다. 

한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슬기로운님 대화를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차분하게 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자신이 느낀 점들을 발표하실 때 

이 분 나중에 정말 잘 하시겠다 생각했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시선님 저희조가 다운될 때마다 심폐소생술로 가르앉은 분위기를 업시켜주시고

까페에 글남기면 제일 먼저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사과자님 풍부한 경험과 본인만의 인성으로 조원들을 매료시키시고 

저도 반해버렸네요. 

어쩌다 신기루처럼 강의들으신다고 하셨는데 운이 좋게 

한 조로 만났네요. 

덕분에 느리지만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정바바 조장님 한 달간 74조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은 어렵게 느꼈던 상황도

쉽게 해석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거 같았습니다.  

 조장님 보면서 역시 리더는 저런거구나. 고개를 끄덕일 때가 많았습니다. 

조장님 1호기 화이팅힙니다. 

  74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