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구름과 같다
다시 보고 싶어서 보면 흘러가버렸기 때문에 볼 수가 없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계속 변화하는 가격을 보고
비교평가를 위해 가격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지역 내 / 지역 간 비교평가와 시세트래킹까지 가르쳐주신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기억에 남는 한 구절입니다.
그동안 시세트래킹을 하지 않은 이유는 많았습니다
앞마당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못 댑니다.
앞마당이 지방은 10개가 넘어가고 수도권은 이제 막 3개에 도달한 상태라 광역시/중소도시 앞마당에서는 각 5개, 수도권에서는 각 10개 정도로 뽑아서 엑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지금 이 강의 후기를 듣고 나서 바로 실시 ^^)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할 때 기준을 세워주셔서 좋았습니다. 강남 접근성이라는 큰 틀을 통해 급지가 나눠지는데, 비슷한 급지에서는 학군/환경의 중요도가 더욱 올라가기 때문에, 개별 단지에 대한 분석을 더 해야 한다는 것이 큰 깨달음입니다.
지역 간 비교평가를 할 때는, 역시 땅의 가치가 비슷한지 다른지를 보고 (너무 공식처럼 보지 말고) 단지별 특징을 쪼개어 보면서 이 단지의 어떤 점이, 땅의 힘을 상쇄시키는지 판단하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투자자로서 누적시킨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스킬을 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두려움을 이기려면 ‘앎의 단계’로 나아가라고 하신 점, 시장에 남아 가격의 구름을 기록하면서 가보겠습니다. 독립된 투자자의 길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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