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1.책의 개요

1) 제목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출판사 : 데일 카네기/중앙경제평론사

3) 완독한 날짜 : 24.09.30.

3) 총점 6점/10점. - 이미 알고있던 이야기들이었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들과 실례로 주로 구성되어 있음.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어서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진 않았고 몇몇 인상적인 부분만 있었음.

2.책에서 본 것

1-2.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테크닉 <사람을 다루는 중대한 비결>

나는 결코 어떤 사람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나는 사람드레게 일할 만한 동기를 주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칭찬받을 때보다 비난받을 때 더 노력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3-3.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잘못했다면 솔직히 인정하라.>

어떤 바보라도 자신으 ㅣ실수를 변명할 줄 안다. 그리고 바보는 대부분 그렇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 뭇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며 품위를 지켰다는 느낌을 얻고 환희를 맛볼 수 있다.

3-5.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소크라테스의 비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서로 의견이 다른 주제부터 시자가지 마라. 서로 동의하는 주제를 강조하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상대방이 처음부터 ‘ 예, 그렇습니다’ 라고 말호도록 이끌어라.

3-6.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불만에 대처하는 안전밸브>.   p215.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가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하라.

친구들이 우리보다 뛰어나면 그들은 자존삼을 느낀다. 하지만 친구들보다 뛰어나면 그들은(일부는) 열등감과 질투를 느낀다.

진정한 기쁨은 우리가 부러워하던 사람의 불행에서 얻는 사악한 기쁨이다.

여러분 친구 가운데 몇몇은 여러분의 승리보다는 고통에서 십중팔구 더 많은 만족감을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과를 최소화하자 겸손해지자. 그러면 언제나 성공할 것이다.
 

4-5. 리더가 사람을 바꾸는 방법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우리는 상대방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우리 마음대로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녀나 직원의 흠을 잡고, 위협하고, 비판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짓밟는다. 몇 분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한 두 마디 말을 하고, 상대방의 태도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상대방의 상처가 한층 줄어들 것이다.

한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범죄나 다름없다.
 

4-6.p 292.  조금 성장해도 칭찬하고 성장할때마다 칭찬하라.

인간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힘이 잠재되어 있지만 타성에 젖어 이를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십중팔구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이 힘 가운데 한가지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그들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우는 마법같은 능력일 것이다. 능력은 비난을 받으면 시들어버리지만 격려를 받으면 꽃을 피운다.

3.책에서 깨달은 것

3-4.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꿀 한방울> p.196

바람이 말했다. ’내가 힘이 세다는 걸 증멍해주겠어. 저기 외투를 입은 노인을 보게나. 내가 자네보다 더 빨리 그의 외투를 벗길 수 있다고 장담하네.‘

그래서 태양은 구름 뒤로 숨었고 바람은 회오리바람이 일어날 만큼 입김을 불어댔다. 그러나 바람이 거세질수록 노인은 외투를 더욱 바짝 잡아당겼다.

마침내 바람은 포기했다. 그 때 구름 뒤에 숨었던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고 노인을 향해 온화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노인은 이마의 맺힌 땀을 닦아내며 외투를 벗었다.

태양은 바람에게 온화함과 친절함이 언제나 분노와 완력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몇몇 선생님들이 일을 적잖이 실수하여 내가 수습해야할 때 주로 짜증나고 화가 나는데 그럴 때 지금까지 나는 어떻게 대처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서 불쾌함을 표현할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항상 상대의 잘못을 꼭 지적을 하여 알려주는 것이 다음번에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책을 읽고 무작정 그러는 것만이 비단 해결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인간의 본성을 고려하여 정말 말을 ’잘‘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 사람이 바뀔 수는 없지만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니 나와의 싸움을 하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적용할 점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되새기자! 후배들은 일을 잘 못할 수 있다. 어리숙할 수 있고 나만큼 알지 못하니 큰 실수가 아니라면, 비난하지 않고. 존엄성을 지켜주며 온화한 태도로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지! 나는 성숙한 어른이고 가치 있는 사람이니 품격에 맞게 사람을 대하자 :)

5.기억하고 싶은 문구

p.31사람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할 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

한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범죄나 다름없다.

태양은 바람에게 온화함과 친절함이 언제나 분노와 완력보다 강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