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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개요
-. 책 제목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 읽은 날짜 : 2024.10.02
-. 총점 : 10/10
투자인생 처음으로 읽었던 책.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리하여 다시 읽어보았다. 역시 명저다. 부자아빠의 이야기는 알쏭달쏭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여 술술 읽힌다.
책에서 본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지 자신은 그대로 놔두고 늘 남들을 바꾸려고만 하지. 이 점을 명심하렴. 다른 사람들보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단다.
두려움과 욕망이 삶의 가장 크고 깊은 함정으로 내몰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 두 가지 감정이 너희의 사고를 지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평생을 두려움 속에서 산다는 것, 자신의 꿈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잔인한 일이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게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일까? 진짜 중요한 질문인 다른 길은 없을까? 라는 생각은 떠올리지 못한다. 내가 여기서 놓치고 있는 건 뭐지? 이런 의문을 품어야 감정적인 사고를 벗어나 명확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 주어진다.
유연성을 갖추고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배우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힘겨운 변화의 폭풍 속에서도 점점 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지식이다. 금융 지식이 없으면 돈은 얼마 안 가 사라지게 되어 있다. 장기적으로 볼때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모을 수 있고, 또 얼마나 오랫동안 그것을 보전할 수 있느냐이다.
자산은 우리의 지갑에 돈을 넣어 주는 것이다. 부채는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 가는 것이다.
자기 사업을 하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기 사업을 하라는 것은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우리 모두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는 선천적인 재능이 있다. 과도한 두려움과 자기 회의야 말로 개인의 천재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다. 현실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승자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자 아버지는 실패가 그분을 더욱 강하고 똑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승자들은 지거나 잃을 때 더욱 고무된다. 패배자들은 실패하면 좌절한다.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
새로운 파도는 항상 있다. 서둘러 달려와 늦게 파도를 타는 사람들은 대개 휩쓸려 나가 버리기 마련이다. 똑똑한 투자가들은 시장의 타이밍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들은 파도 하나를 놓치면 다음 파도를 찾아다니며 포지션을 확보한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부자아빠의 가르침.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바꿔라.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며 갈등을 빚곤 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생각,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싸운다. 남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남에게서 원인을 찾을게 아니라, 나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관점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훨씬 효과적이다. 근데 알아도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투자를 하면서 가장 배척해야 할 감정이 있다면 그것이 두려움과 욕망이 아닐까 한다. 그 외에도 조급함. 사실 조급함도 욕망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감정을 최대한 통제해야 한다는 것. 투자를 하면서 흔들리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본능에 휘둘리는 것이다. 마음공부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결코 투자판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생각해보니 단순히 투자의 문제만이 아니다. 인생 전반의 문제다. 리스크를 회피하기만 하고 감내하려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것 또한 없다. 모든 행위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 아닌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며 바쁘게 산다. 그래서 그들은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저 흘러가는대로 하루하루를 살아낼 뿐이다.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이대로 살면 되는 건가? 한 번이라도 멈춰서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런 것이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다. 한 번 뿐인 인생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산다면 너무 아깝지 않겠는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뭔가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그저 회피하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쯤 멈춰서서 생각해봐야 한다.
책을 보든 뭔가를 듣든 배우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돈 시간 써서 배우려고 왔는데 뭔가 얻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 법이다. 중요한 것은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 같은 사람인데 어찌 생각하는 바가 다 맞을 수 있겠는가.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 책에 자산이라는 것의 개념이 아주 명확하게 나온다. 단순히 주식, 부동산이라고 다 자산이 아니고 그것을 통해 돈이 나오면 자산이고 그렇지 않다면 자산이 아니라는 것이다. 똑같은 집을 사도 누구는 돈을 벌고 누구는 잃었다면 누군가에겐 집이 자산이 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명쾌한 개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한다. 보통은 직장을 다니는데 이는 사장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기 사업을 하라. 자산을 사들여 그 자산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나의 경우 부동산이다. 나는 회사에서 회장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내가 사들인 부동산은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 얼른 회장을 위한 일을 때려치고 싶을 뿐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나를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이 책에도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 모두에게는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이 있다. 다만 이런 잠재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대개는 모르고 있는 듯하다. 일단은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하고, 스스로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도 이런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렇담 잠재력을 더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 자신을 조금 더 믿어본다? 임장을 오지게 가서 무릎이 박살난다? 해봤더니 된다? 마라톤을 한다? 그런 것일까? 이것도 일종의 두려움인 것일까. 하지만 통증은 진짠데.. 대체..
자수성가한 부자 중 실패를 겪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들 모두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다. 돈을 잃지 않아본 부자는 없다. 실패를 복기하며 더욱 성장하는 것이다. 나에게도 실패 경험이 있다면 주식투자일 것이다. 그때는 뭣도 모르고 했으니 당연하다. 그 실패를 복기해보자면, 투자는 공부해서 하는 것이며 투자 기준이 있어야 하며 투자 대상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며 스스로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갖추었으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과 경험이다. 만약 부동산 투자에서 돈을 잃는다면, 이 또한 딛고 일어서야 할 것이다. 돈을 잃는다면 역시 리스크관리가 안되었거나, 뭔가 놓친 부분이 있거나일 것이다. 역전세, 세입자 리스크 등.
투자 기회는 언제나 있다. 이를 깨닫는 순간 조급함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상관없다. 역량만 된다면 투자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역량이다. 기회를 볼 줄 아는 눈과 준비된 자세. 이를 위해 항상 갈고 닦아야 한다. 일반 사람들이 기회를 잡을 수 없는 이유기도 하다. 그들은 시장이 뜨거워지면 그제서야 준비한다. 그렇게 해서는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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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짱 : 독서왕 !!!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