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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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 내집마련 빌라 매수

안녕하세요. 아리얌입니다.

 

반지하 전세에 살면서 화장실이 밖에 있는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특히. 늦은밤이나 새벽녘 배가 아플때 집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가기란 참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지하 전세를 살면서 한해를 보내다 부동산을 구매시 취득세 일부를 감면해준다는 소식에 임장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시기 대출을 꺼려하는 신랑이었으나 화장실이 밖에 있어 불편을 많이 느낀 신랑을 설득할 수 있었고 빌라 매수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빌라는 5층 10평대로 방이 넓게 빠진 집이고 인근이 뻥 뚫려있어서 산도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이었습니다. 

더블역세권으로 당시 신랑 직주근접지역으로 선택하였는데 노원구는 물가가 저렴하고 조용하여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이 들어 전세집 인근으로 임장다니다가 공가이며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상태도 괜찮았던 5층 10평대 빌라를 내생애 디딤돌로 대출받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이야기 : 10평 빌라에서 20평 아파트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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