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오랜만에 듣는 실전준비반이라 들으면서 두 가지를 얻어가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을 계속해서 상기하며 들었던 1강 중에서 제게 바로 적용하며 남길만한 내용들 정리해봅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이유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과 단지의 특징을 스스로 파악하기 위해서!
마이크로한 관점에서 내가 보고 있는 이 “단지”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현재의 가격에 적합한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매수 뿐만 아니라 보유, 매도에 관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매크로한 것보다 마이크로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 :
“서울 상승장"이 왔다고 했을 때도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 단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왜곡에서 투자자는 돈을 버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에서 말씀 주신 하락 초기 → 하락 진행 → 상승 초기 → 상승 진행에 대한 단계 별 특징을 잘 기억하고 과거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면서 내 앞마당 내에서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하락장이나 보합장에서 가격이 높았던 단지가 찐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100%가 이해가 되지는 않아서 앞마당 내에서 시세를 보면서 좀 더 연습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 결정 프로세스]
1 이 단지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2 이 가격과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여기 뿐인가?
3 감당할 수 있는 투자인가?
#임장 실제로 가보고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 판단하는 행위
임장이 “편한 행위”가 되다보니 여기서 알려주신 기본적인 부분을 가끔 지키고 있지 않은 것들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투자자로서 임장하는 것은 입지와 가격을 판단하는 행위이고, 임장에서 하는 행위 중 “입지”나 “가격”을 파악하는 것에 도움되지 않는 것들은 지워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되짚어봅니다.
특히 분위기 임장 하는 방법 중 교차로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상권에서 사진을 찍어서 집에 가는 길에 역순으로 사진을 보며 오늘의 루트를 복기하는 것은 예전에 실전반에서 너나위님께서도 하시는 방법이라고 했는데요,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습관이 있었지만 튜터님들이 모두 이런 방법으로 임장을 하시는 것을 이번에는 저도 한번 체화해보겠습니다.
[임장 수칙]
-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임장지에서 하지 않는다.
- 철저하게 눈과 발을 이용해서 확인해야 하는 것들만 임장지에서 한다.
#결국 사람을 보는 것 분위기 임장부터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의 모든 목적은 사람을 보는 것.
많은 기술적인 부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을 보기 위함인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습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어쩌면 불편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결국 비슷한 경제적 파워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생기는 수요와 가격을 이해해야겠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월부학교 강의에서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 임장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네일, 하는 말투 등을 너무 세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권유디 튜터님께서 설명하시는 동네에서의 옷차림 특징이나 사람들의 행동 등을 들으면서 역시 앞서 간 튜터님들 모두 이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에 집중하며 다닌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사람들의 이미지에 떠오르는 앞마당들이 있어서 더욱 신기했는데, 궁극적으로는 나도 저렇게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이번에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
실전준비반 목표 : 투자결론 완성도 높이기
마지막 강의에서 알려주신 대로 이번 한 달의 목표를 이 부분으로 삼아보겠습니다.
긴 시간 알찬 강의로 채워주신 유디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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