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1기 23조 쏭비맘]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임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임하고 있는 쏭비맘입니다.

조모임은 오프로  고고고~~~~~

언제나 그렇듯 저는 우리 조원분들이 어떤 분들일까? 궁금한 마음 가득 안고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희 조는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오프로 처음 보지만 OT 덕분에 예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염창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성남시에서 가기에는 조금은 먼 거리라서 일찍 서둘러서 간 것과  급행을 탈 수 있었던 타이밍…  그래서 30분정도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어느새 날씨가 초겨울을 알리듯 너무 춥더라구요.  근처에 파바가 있길래 무작정 들어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분, 두분, 세분,네분…..ㄷㄷㄷ  

8시 30분 저희는 발도장을 쾅 찍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앞마당이 12번째 만들고 있는  덕분인지 임장이 익숙해져서인지 쉬는 것을 자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조원분들의 휴식 시간을 잊고 고고고고만 했습니다.

ㅋ 그래서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잠깐의 휴식을 하고 우리는 다시 분위기임장 고고고

맛난 점심을 먹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월부 공식 카페 노란간판에 들어가서 오늘 본 생활권을 백지도를 그리며 정리를 하고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처음 하신다는 분들이 저보다 월등히 잘 하시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역시 나는 실전에 약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

울 조장님 너무 착하시고 열정적이셔서인지 우리 조원분들도 열정이 가득하시더라구여.   강서구에 살고 계시는 오드리님과 분임을 한번 하신 조장님 덕분에 강서구를 편하게 분임을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오드리님과 참치김밥조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총 9시간, 점심과 조모임을 제외하면 7시간 정도 분임을 하였습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낙오자 없이 끝까지 임해주신 우리 조원분들께 최고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번달 강서구 제대로 앞마당 만들어서 1호기 가즈아~~~~

권유디튜터님의 강의가 너무 세심해서 처음하시는 조원분들이 분임루트와 분임때 보아야 할 것들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권유디튜터님의 세심한 강의 그리고 재미난 강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