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새로운 10월, 실전준비반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재수강은 처음이었는데, 왜 다들 재수강을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지난 날 주의깊게 들은 부분과, 지금 주의깊게 듣는 부분이 다르고, 그에 따라 제가 어떤 부분이 성장했고, 어떤 부분이 아직 부족한지를 알 수 있게 되어 좋네요.

 

 

[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 가치 평가하는 투자자가 되자 ]

  • 지난날 현재 보유한 아파트를 샀을 때에는, 그저 호재가 있고, 집값이 상승한다는 말에 얼떨결에 사게 됐습니다.
  • 월부에서 배운 이후로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좋은 가치를 가졌음에도 가격이 저평가된 단지를 사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 지금 아파트도 비싸지 않은 적정가에 샀다는 점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투자코칭을 통해, 튜터님께도 맞다고 확인받은 후 안심하게 됐습니다.
  • 다만 투자금이 많이 들어갔고 많은 금액을 깔고앉은 상황이라서,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매물을 보고,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 발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러 가는 것 - 임장 ]

  • 강의 내용 및 현재까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스스로 직접 발로 밟아보고, 걸어보고, 경험한 것만이 투자에 확신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손품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들입니다.
  • 직접 집을 보고나면 그 지역이 정확하게 기억에 새겨지게 됩니다.
  • 이후 투자 범위에 들어오면 투자 결정을 좀 더 빠르게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임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 매일 임장을 나서려고 합니다.

 

[ 단지별 선호도와 투자 우선 순위 ]

  • 지난 열반스쿨실전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이, 단지별 선호도를 아는 것, 즉 또렷한 앞마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 권유디님도 해당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주셔서, 이 것이 우리가 임장과 임보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 만약 기회가 날아간 단지가 있다면, 그 다음으로 흐름이 올 곳을 알고 있다면 투자를 언제든지 종잣돈이 모이는 시점에 할 수 있게 됩니다.
  • 투자 실력이 늘고나면, 투자할 단지가 없어서 투자를 못 하는게 아니라, 종잣돈이 없어 못 하게 된다라는 말이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다음 2강을 또 기다리며.. 임보 과제를 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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