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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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2기 흔전튜터님께 배운 우리가 ㅈ1방투자 1인자 지꿀] 1주차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지속의 아이콘이 될 지꿀입니다🍯

 

1주차 강의를 수강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라즈베리튜터님은 이전에 강사와의 만남에서 처음 뵙게 되면서, 굉장한 인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또렷한 투자철학과 원칙이 있으신 분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뵐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번 지투 1주차 강의를 베리님께서 해주셔서 정말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배워온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

‘공부를 위한 공부’ 가 아닌, ‘투자를 위한 공부’가 되어야 했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번 강의를 통해 전체적으로 느꼈던 건 공부를 투자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입니다.

 

뜬구름잡는 투자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면서도, 지금까지 월부에서 배워왔던 것들을 어떤 지점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투자자가 꼭 갖춰야 하는 습관, 가정과 증명

전세가 흐름, 매매가 흐름, 매수와 매도심리, 매물수, 공급량 등 굉장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부동산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고 귀한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 강의에서는 각 자료들을 각각 혹은 복합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실제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지역별 전세가, 매매가의 변동과 매물수의 변동에 따라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대규모의 신축 공급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들도 충분히 있다는 것. 그리고 영향을 받는 시점을 잘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남들에겐 리스크인 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것 등.

 

많은 자료들을 활용하여 가정과 증명을 통해 ‘진짜 가치’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 주셨습니다.

 

 

 전국을 보는 눈

앞마당 시세트래킹의 중요성, 전국 단지들을 한 달에 하나씩 늘려나가는 것이 단순히 그 임장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전국의 나의 앞마당 투자에 무척 연관이 크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국 광역시들의 상황을 함께 비교해보고, 해당 임장지의 특성을 보면서 ‘어떤 기회가 있을 수 있겠다’ 혹은 ‘이렇게 넓혀서 보는 것이 진짜 가치를 알아내는 방법 이겠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임장지의 거래분위기를 파악하며 단기간에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갈아끼운 것 같은 느낌마저 받게 됩니다.

 

 

여전히 존재하는 기회

제아무리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도 한창 오르던 가격이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기회를 열어주는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방은 여전히 기회가 열려있고, 심지어 그 규모가 워낙 방대해서 골라잡을 수 있는 정도의 상황이라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저점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거나, 심지어 전저점 밑으로 떨어진 매물들도 종종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정말 기회가 맞을까?’라는 고민이 들고 있지만, 강의를 통해 이게 확신해도 될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대로 된 가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저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고 좋은 투자가 아니라는 것을.

가치가 정말 좋은 것이 싸야 그게 잘 하는 투자라고, 몇 차례를 강조하셨습니다.

만약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나름 입지가 괜찮은 (하지만 단점 때문에 저가치인) 구축단지를 매력적이라 느끼고 다른 더 좋은 기회를 놓칠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투자사례나 단지비교를 통해 가치를 제대로 보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지분석, 지역도 ‘브랜드’다

보통 아파트에서 브랜드 하면, 아파트 메이커를 얘기하게 되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도 브랜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이 가고싶어하는 동네, 같은 동이더라도 더 특별한 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지고싶어하는 경우 등. 특정 생활권이나 지역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직접 보고 듣긴 했으나 정의내리지 못했던 부분이라 새로웠습니다.

 

지역을 볼 때 그 지역이 아무리 외지고 연식이 된 단지더라도, 지역 거주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화 된 동네라면 오히려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인의 시선으로 그 단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주민들이 그 단지, 혹은 그 생활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브랜드) 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기존에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이라 더더욱 와닿았습니다.

 

 

앞마당 관리, 시세트래킹

앞마당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앞마당은 뭐랄까.. 저에게 있어선 그냥 숙제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 투자를 앞마당관리를 통해 하셨던 사례를 보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방은 이렇게 싸구나…

제가 임장지에서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가격이 싼 것이 맞는지? 여부와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이 부족한 저는 가치판단을 하다 마는 느낌이었는데, 전국의 빗대어 볼 수 있는 지역들을 함께 말씀하시고 소개해주셔서 무척 도움 됐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이 지금 무척 싸서,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익인지 기대하기 보다는, 

나의 상황에서 잃지 않는 투자가 맞는지? 를 보는 것이 부를 축적하고 원하는 부자목표를 이루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이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와닿는 내용들이었습니다.

 

 

 

BM할 것들이 한 가득이니, 이번주는 열심히 복습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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