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동그라미 입니다.

남편 직업상 이사를 많이 다니는 경우가 많아 본의 아니게 여러지역에서 살아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지방과 수도권에서 살아보면서 내 아이는 수도권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하게 되었고

마침 남편의 직장도 향후 2,3년 이내로 완전히 정착 할 수 있게 되어 

내집마련 고민을 더 강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외벌이와 두 아이를 키우느라 모아둔 돈은 얼마 되지 않아서 

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과 짜증이 나더라구요.

바꿀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어요.

다행히도 얼마전에 자격증을 취득해서 그 쪽방면으로 취직을하면 매월 정해진 금액을 벌 수 있고

남편도 조금씩 월급이 오르니 생활비를 더 줄이고 저금을 많이 해보자고 으쌰으쌰 했어요.

진짜 내가 살 수 있는 집의 가격과 2주차에 배우게 될 입지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에서 제일 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1주차 과제를 하던 중에 여러 아파트를 보니 내가 모르는 아파트가 많았다는걸 

다시 한 번더 알게 되면서 임장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갈 수 있게 늘 월부와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