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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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기 3기 11조 동안비결 조르바] 1주차 강의 후기 - 역시는 역시! 매직넘버 3개로 압축해본 1강

 

BM 리스트

  1. 투자는 매수/보유/매도로 나뉜다. 즉, 매도할 단지와 보유할 단지를 나누어야
  2. 매매/전세 가격도 중요하지만 갯수도 중요하다! 지금부터 매매/전세갯수 넣자
  3. 갭 보지 말고 싼거 먼저! 매매가를 가장 먼저 보자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인간 조르바입니다. 

일단 BM부터 넣고 시작하는 후기! 시작합니다.

  1. 투자는 매수/보유/매도로 나뉜다. 즉, 매도할 단지와 보유할 단지를 나누어야!

수도권은 소액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 여기서 투자하는 단지들은 일명 사팔사팔, 즉 언젠가는 매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투자금을 기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매매절대가를 기준으로, (아마도 현재 수준에서 하방의 단지와 상방의 단지) 이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에 다른 장기보유/매도 로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요)

 

즉, 

  1. 가치를 판단한다
  2. 매수한다

라는 이 간단한 2개의 액션에서 1번이 무진장 중요했던 거지요. 민들레가 될 씨앗과 바오밥나무가 될 씨앗을 구분해서 투자하는 마음이랄까요. 

 

 

이렇게 투자 전략을 가지고 가면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임대사업자가 부활했을 때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미 내가 가지고 있을 물건은 민들레류와 바오밥류로 나뉘어 있을테니까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2. 매매도 중요하지만 전세도 매우 중요! 지금부터 매매/전세갯수 넣자

 

고백하자면 시세트래킹을 매우 귀찮아 했습니다. 힘들게 앞마당 만들고 나면 왠지 질린다고 할까요. 그 단지가 쳐다도 보기 싫더라구요 ㅠ

 

하지만 시세트래킹이 더 의미있기 위해서는 그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에 머리가 쫙! 쪼개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시세트래킹을 의무감에 했기 때문에 그냥 빈칸 채우기에만 급급했거든요. 

 

하지만 강의에서 말씀해 주시는 것처러 매월 하는 시세트래킹에 

  1. 시장의 흐름(매매/전세가 소진 속도)
  2. 주변의 공급(이것도 흐름) 

을 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바로 적용해서 시세트래킹 양식 바꿔봤습니다. 

 

3. 갭 보지 말고 싼거 먼저! 

매매가를 가장 먼저 보자

강의에서 후반부에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말씀 해 주셨는데요. 늘 듣던 싸투감(싸냐, 투자할 만 하냐, 감당할 수 있냐)의 더 깊은 버전이었습니다.

 

투자금이 적을 수록 이상하게 투자할 단지를 갭 위주로 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처음 신도시에 끌린 이유도 7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매매가가 싼지! 입니다. 

주우이님도 강의에서 제일 먼저 볼 것은 매매가의 수준이라고 말씀 하신 것처럼, 갭만 보는건 월부에서 말하는 가치평가가 아니라 갭투자일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

매매가가 싼지 알아야 한다는 말은 괄호가 숨어 있는데요. {가치대비} 가격이 싼지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제 가치를 알러 직접 현장에 가봐야 겠지요?이번 주 있을 분임이 정말 기대됩니다.

 


3년뒤의 나는

  • 3년뒤의 저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채의 집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 회사에서 매년 도돌이처럼 들려오는 연말 평가, 인사이동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 후 투자자로 출근하기를 고대합니다. 
  • 친구들이 집 보러 같이 가달라고 할 때나 혹은 좋은 단지를 추천해달라고 할 때 가격대별로 괜찮은 단지들을 적어도 3개 이상 줄줄 말합니다 .(이걸 하려면 매달 시세트래킹 필수 ^^)

3년뒤 나는 자유로운 나의 인생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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