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강] 지투18기 월천튜터님의 참교6조 자유요기] 참교6 튜터링후기❤

지투반을 1년만에 수강했습니다.

그때는 임장팀장 역할로 임했다면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조장으로 수강할 수 있었네요.


지방투자반은 아무래도 주말을 온전히

임장을 위해 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희생하여 함께하는 만큼

열심히 임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 월천튜터님의 참교6조는

9분 모두가 빠짐없이 열정적으로

열일 제치고 주말마다 임장지로

모여주셔서


함께 임장하고 수다떨고

밥먹고 임보쓰고 숙박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토요일은 정신없이 재미있게

매임을 하고 임장지에서 숙박을 한 후


다음날 날이 밝았습니다!!

스터디카페에서 튜터님을 드디어 뵈었답니다.

꺄악 쏘러블리🤍🤍



두근두근 설렌마음으로

사전임보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우리 참교6조의 성실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자가실현님의 개요부분 발표가 있었습니다.


개요부분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생활권 별로 본 것 느낀 점을 그저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투자와 연결지어

해당 생활권에 어떤 수요가 몰리는지

투자와 연결지어서 수요측면에서 보는 것


개요부분을 작성하면서 궁금증을 쌓아뒀다가

'입지 부분에서 봐야겠다'라고 적어두는 것이

궁금증을 빌드업 해두었다가

그 궁금증을 입지부분 파트에서

각 부분을 작성하면서 찾아보고

안되면 질문을 해서라도

궁금증을 털어내려는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이 첫 실전반인데도 바로 발표까지 하시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매 순간 열심을 다하시는

실현님!

피맥도 함께하면서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마음이 참 따뜻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잘되실 수 밖에 없는 실현님 오래오래 함께해유


두번째는 우리 참교6조의

엄마역할(?)을 하시며

맛집을 즉석에서 쓱쓱 찾아서

먹여주시는(?)아자드림맘님의

개발계획과 입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와 이때까지 쌓아온 앞마당과

임장보고서가 말해주듯이

한장의 장표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들어가 있는지

임보만 보면 엄청 화면이 큰 노트북을

쓰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을 보고 두번 놀랐는데요.


재개발이면 재개발, 학군이면 학군,

끝을 보시는 모습이

저도 한가지라도 더 깊게 파봐야겠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의 끝을 보여주신 아자님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하시는 말씀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어떻게든 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요. 오늘도 어떻게든

끝까지 함께 하시려고

예상보다 늦게 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다음은 감사하게도 제가

공급부터 가설검증까지의

발표를 맡았는데요.


저의 궁금증 해결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도 즐겁게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기회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튜터님의 피드백

튜터님의 임보를 열어 보여주시며

좋은 부분을 짚어주시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주셔서

어떻게 다음 임보를 개선해나갈지

감이 잡혔답니다.



쉬는시간을 갖고

튜터님의 1등뽑기 미니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임보 결론부분의 활짤 열어

우리 임장지에서 1등을 뽑아나가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각 부동산에서 1등뽑기라는

우리가 기초반에서 부터 배우는 기본을

반복, 또 반복해 나가고 계셨습니다.


투자금이 벗어난다는 이유로

1등뽑기를 그간 소홀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매매가 기준으로 1등뽑기를 거듭 반복하는

기초적인 습관을 완전이 익숙해지도록

점검하며 반복해 나가야겠습니다.


인근 지역의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짐을 맡기러 갔는데

아뿔사!

지하철 역에 물품보관함이 많은 편이었는데

하나같이 다 차있더라고요.

하나 남은 빈 곳을 눈앞에서 놓치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마땅한 곳을 찾았고

주돌님의 헌신으로

듀티님의 캐리어까지 싹

넣을 수 있었고,

그때의 쾌감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희 10명 모두 환호하며 박수쳤던 순간이

벌써 그립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천튜님의 1 on 1 튜터링


남은 8명은 분위기 임장을 이어갔는데요.

각자 미리 준비한 사전조사내용을

조원에게 설명해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쌓아갔습니다.


역시 우리 조의 희망, 로컬 실천님의

경험이 담긴 설명으로

로컬만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를

많이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각자 조사한 것을 열어 보며

설명해주시고 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동료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지역을 돌아보니 혼자 할 때보다

덜 혼란 스러웠고 훨씬 즐겁게 임장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요 튜터님???)


그리고 어느덧 6번째였던 저의 순서!!


마침 카페에 쉬러 갔을 때 제 순서가 되어서

자리에 앉아서 빛나는 튜터님의 얼굴을 마주하며 ㅎㅎ

질문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혼자 생각했던 고민을 털어놓으니

뭔가 순간 올라올 뻔 했지만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답은 이미 알고 있다는 생각에

계속 이렇게 나아가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투자대상을 보는 방식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절실하게 보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는데요.


환경, 상황을 탓하지 않고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노력을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에게 감사하게도 잘 하고 있다는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기운을 많이 얻었어요.


해가 질때가지 조원분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져 천튜님이었습니다.



우리의 저녁식사장소 족발집에 도착했습니다.

준비된 룸, '사랑방'에 자리잡고


불족 반반, 냉족 반반을 골고루 시켜서

'으음~'을 연발하며

냠냠 맛있게 쨥쨥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어지는 질문들

학생으로써 수업 과정을 임할 때와

튜터로써 수업과정을 다룰 때

다른 점,


사라질 것 같은 동료나 후배가 보이는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없었는지

속이 뻥 뚫리는 잊지 못하는 질문은 없는지

어떻게 쉬지 않고 매일 이어갈 수 있는지


등등 질문들에 최선을 다해 답해주시는 시간

소중했답니다.


집에 먼저 가셔야 하는 아자님과 주돌님의

아쉬움을 우리만의 사진으로 달래고

아쉽게 이별의 시간이 되었는데요.


유독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를 보며

조금 있으면 그리워질 순간임을 알기에

그냥 아름다워보이더라고요.



결론까지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참교육 받은만큼 용두용미가 되도록!

힘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하고,

다음주에 다 함께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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