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65조 단호]

안녕하세요, 단호 입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2강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월부에 모든 분들이 강의 잘해주시지만, 제 마음속의 일타강사셔서 기분좋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매번 분명하고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랬구요.

강의를 들으면서.. 이 강의는 오래 좀 곱씹어야 겠다, 

그리고 내 임보에 하나씩 반영하면서 차츰차츰 임보를 성장시키고 투자실력을 늘려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지역분석은 이미 지나갔으니 일단 스킵하고.. 시세부터는 자모님 말씀대로 최대한 해보려 합니다.

근데 그대로 하려면 좀 할게 많은 것 같고.. 제 여건이 되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하려구요ㅎㅎ

강의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2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①  내가 왜 힘든지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람이 투자한다. 데드리프트가 어렵다고 헬스장을 떠나면 안된다.

사실 임장보고서 쓰는게 아직 한달안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좀 흐지부지 하는거 같기도하고.

아무래도 어떻게든 결론을 내리고 마무리해야하는데, 마지막에 그냥 지역 느낀점만 내고 비교평가로 1등을

제대로 뽑지않고 넘어가서 인 것 같다.

내가 왜 1등을 뽑지않고 마무리했는지 생각해보면, 우선 방법을 명확하게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고

좀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지 못한 것 같다.

강의에서 자모님이 말씀하신대로 의심하지 말고, 마음을 세게 먹어서 한번 해봐야겠다. 지금까지는 약간은

안일하게 마음을 먹었던 것 같은데, 좀 더 간절하게 마음을 세게 먹고 숙달하고 반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담이지만 데드리프트 처음할 때 진짜 허리도아프고 아 뭐 이런 운동이있나 했는데,

지금은 그 앞에서면 자세가 쉽게 나오고 불편하지 않다. 이런게 숙달과 반복의 힘인 것 같다.

데드리프트를 늘린 것처럼 내 임보와 투자실력도 늘리도록 노력해야겠다ㅎㅎ

②  비교평가는 3~4개 단지를 모아서 해야된다. 너무 많이 모아놓고 하면 비교가 어렵다.

비교평가와 1등뽑기를 기피한 이유 중 하나가 어려움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면 되게 많은 단지를 모아놓고 비교했는데, 그래서 강의때 보던 것처럼 매끄럽게 안된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2개로 먼저 비교평가 한번해보고, 조금씩 늘려가지고 4개정도까지 해봐야겠다.

이렇게해서 이번에는 1등을 꼭 뽑아봐야겠다.

사실 이번 실준을 시작할 때는 저번보다 매임 많이한다! 이게 목표였는데, 이번강의를 들으면서 목표가 바뀌었다.

매임도 해야겠지만, 무조건 나는 1등을 뽑고 그곳으로 매임간다. 그러기 위해 비교평가 숙달해보자고 느꼈다.

나 단호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