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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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워킹맘이 월부에서 3년간 살아남은 방법 [하하옷]

 

 



 

안녕하세요

가족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워킹맘 투자자 하하옷입니다.

 

24년 10월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달입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3년이 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년이라는 시간 ㅎㅎ



 

 

 

 

쪽쪽이를 물고 다니던 2살 아이

 

 



어느새 5살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전세사기로 힘들어하던

과거의 제가 ㅎㅎ

3년 사이, N번의 계약을 경험하고

살면서 한번도 꿈꾸지 못했던 금액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4년차에는 지금보다

더욱 단단한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어떻게 하면 계속 해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3년 복기글을 남겨봅니다.

 

 


 

 

 

1년차 : 하라는 대로 일단 다 한다! 버틴다!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된대?"

 

 

21년 겨울 첫 임장지,

150세대 이상 모든 단지를 보고와서

끙끙 앓아누운 제게

남편이 했던 말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3년을 버틸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다음날 또다시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바나님) 주변에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이전 대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은 겁니다."

 

 

 

 

아직도

첫 열기수업의 충격을 잊을수 없습니다.

 

바꿀 수 없다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삶이

우리 대에 누군가 죽도록 노력한다면

가난의 고리를 끊고

내 아이에게는 꿈에 한계가 없는

다른 인생을 줄 수도 있는거구나..!

 

 

 

내가 안하면 아들이 해야 한다..

 

 

 

1년차,

저를 밖으로 나가게 했던 문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버티기 위해

방법을 계속해서 찾았던 것 같습니다.

 

 

1년 가까이

실전반, 지투반에 계속된 광클실패..

동료들의 성장..

 

 

마음이 힘들긴 했지만 ㅎㅎ

포기하는 대신,

제가 찾은 방법은

실전반을 갔다온 동료들과 자실을 통해

그들이 배운 것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독서모임

놀이터 질의응답

투자코칭

매물코칭

 

 

실전, 지투,, 수업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해나가는 것.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환경들을 이용하면서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은

모두 잡고 늘어져서라도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도대체 이 단지에서는 뭘 봐야되는거지...

매임이 뭐야..

전임 너무 어려워..

 

 

안개속을 걷는 기분이었지만



 



일단 수업에서 배운 대로 의심하지 않고

모두 행동했습니다.

혼자 하는 자실, 수업 모두

기복없이 똑같이 배운대로 했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의

멘토/튜터 스승님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말에

힘들어도 하라는대로 했었던 것 같습니다.



 

 



1년을 버티고 주위를 둘러보니

제 주변,

1년을 버틴 동료들은 대부분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환경안에서 꾸준히 수업을 들으며

하라는대로 행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주중엔 밤까지 아이를 보고

남편과 아이가 자는

새벽에 공부를 하고

주말엔 계속 걸으면서

버텨온 1년.

 

그렇게 환경 안에서

하루하루 꽉 채워 살다보니

1년이 되던 때, 1호기를 하게 됩니다.

 

 


 

 

2년차 : 방법을 찾는다!

계속 성장한다!

 

 

 

2년차가 되면서,

이제 '살아남는다' 가 아니라

'더 성장하고 싶다..' 로 고민의 종류가 달라졌습니다.

 

 

1호기를 하기 전에는

투자를 하고 나면 모든 것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사는 게 가장 쉽다'는 말의 의미를

매수하고 나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차부터는

단순히 버티는 것만으로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장하지 않고 버티는 것만으로는

파도에 밀려난다는 것을 말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달 지난 달보다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이를 보고 일을 하며 달리다보니

남들보다 절대적 시간은 부족할 수 있지만

쓸 수 있는 시간 안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2년차, 느낀 것은

열심히+꾸준히+간절하게 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늦더라도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것

이었습니다.

 

기회를 빨리 잡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성장의 한계가 왔을 때

포기하는 게 아니라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안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조장 지원

MVP 도전

TF 지원

 

 

힘든 순간, 포기가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는 법을 2년차에 배웠습니다.



 

 



만약 2년차에

성장의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하던대로만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달 목표를 상향하고

계속 방법을 찾아서

성장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느리고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동료 모두 실전,지투,학교까지 달리는동안

혼자 허우적 거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방법을 찾아

계속 해나갔던 것이 2년을 버티는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법을 찾아 행동하자

지투반, TF, 월부학교까지

조금 시간은 늦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차는

월부를 시작하고

가장 힘든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 껌딱지였던 아이는

엄마가 새벽에 나갈까봐

밤에 제 옷을 꽉 잡고 잠이 들었습니다.

 

핸드폰 사진에는

새벽 우는 아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

그 모습조차도 아까워 캡쳐해놓은 캡쳐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ㅎㅎ

 

 

그때 썼던 일기들이

대부분 아이에 대한 것들이었는데요.

 

 

그럼에도 해나가야 하는 이유는

부모이기 때문에.. ㅎㅎ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개똥밭에서 구르든 불구덩이에 뛰어들든

자기 자식을 위해 끝없이 책임을 지고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무거운 윤리적 무게를

견뎌내야 겨우 아버지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그렇게 아버지가 됩니다."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中 -

 

 

 

유리공을 지키며 해나가는

모든 워킹맘 워킹대디 분들 중

힘드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ㅎㅎ

 

그럴 때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것이 참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왜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잊지 말고 계속 생각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매일 처음 시작했던 날의 간절함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7139965

 



 

3년차 : 투자, 경험, 그리고 성장

출처 입력

 

3년차가 되면서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ㅎㅎ 생각했던

 

10년 안에 투자를 끝내고 목표 금액 달성한다는 생각이

 

말도 안되는 거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투자는 평생 해나가는 것.

 

 

이 사실을 깨닫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계속 환경 안에서

어제의 나보다 성장해나가고

동료들과 관계를 쌓아가고

더 나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독박육아 워킹맘으로서 내 상황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나갔습니다.

 

 

엄청 바쁜데 할 건 다 해내는 사람의 비밀 (ft. 학교,TF,육아,업무, 그래도 성공하는 시간관리법) [글]

https://cafe.naver.com/wecando7/10648402?tc=shared_link

 

진짜 엄마도 같이 노는거야?! (ft. 임장의 마지막을 가족 여행으로 만드는 방법) [글]

https://cafe.naver.com/wecando7/9852715

 

 

 

 

그리고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고

 

1)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고

2)내가 할 수 있는 투자금 범위 최선의 물건이고

3)감당 가능한 물건이라면

 

투자를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700Km를 이동하면 생기는 일 (ft.전국구 매임 케파늘리기) [글2]

https://cafe.naver.com/wecando7/10740406

 

4가지를 버리자 18개월만에 '2호기'를 매수했습니다 [글3]

https://cafe.naver.com/wecando7/11070797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환경 안에서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몰입하며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2년 3개월만의 첫 월부학교! 매일매일 행복했습니다 [글4]

https://cafe.naver.com/wecando7/10753441





 

3년차부터는 누군가

 

 

다 해나가려면 너무 힘들지 않아요?

 

 

라는 질문을 했을때

제가 가장 많이 했던말이

 

"진짜 힘든데, 너무 재밌습니다!"

 

였던 거 같습니다.

 

 

주중 독박육아, 업무, 강의,

임장, 임보, 독서, TF활동..등등

해야할 것들은 그대로였지만

하루하루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꿈꾸는 미래를

정말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4년차 : 뾰족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4년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단단하다고 생각했던 유리공은

문제가 생겼고 ㅎㅎ

 

최선을 다해 투자했던 물건은

역전세가 크게 나기도 했습니다.

 

아이와는 여전히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3년이 지난 지금

생각했을때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1) 멘토/튜터님이 알려주는 그대로 해온 것

 

2) 동료들에게 좋은 동료가 되기위해

노력한 것

 

3) 어떤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 계속 해나간 것

 

4) 버티는 게 아니라,

환경안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행동한 것

 

4가지 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저는 4가지 덕분에

 

 

1)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우리 가족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수 있다는 확신

 

2)소중한 동료들

 

3)3년동안 쌓아온 N채의 투자 경험

 

4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뾰족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며

4년, 5년, 6년 계속 살아남아

매년 복기글을 남겨보겠습니다.

 

 


 

4년차는

유리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투자자로서 성장해 나가려합니다.

 

 

가족에게 감사하고

모든 시간에 감사하고

방법을 찾아 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투자자로

즐겁게 성장하겠습니다.

 

 

계속ㅎㅎ 다른 방식으로

시련은 찾아오고 있지만

지금처럼 계속

방법을 찾아 해나가겠습니다.

 

 

 

독박육아 워킹맘도

부동산으로 성공할 수 있다🙋‍♀️

 

 

 

 

4년차는

더욱 단단한 투자자로

동료 분들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 투자자

모두 화이팅❤️

이 글을 읽는 모든 동료분들 화이팅❤️

 

 

 

 

 

ps. 저의 바탕화면입니다ㅎㅎ

 

"대충 할거면

뭐하러 자식을 떼어놓고 나왔지?"

 

사격선수 김예지 선수가 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저 사진은

제 눈물버튼인데요.

임보쓴다고 저 쪼꼬미에게

유튜브를 틀어줬던게 참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대충 하지 않겠습니다.

주어진 모든 시간 몰입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데도 성공안하면

누가 성공하냐~~~

 

성공할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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