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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가을학기 13반
삶은일기 입니다.
최근 방송을 끝낸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재야의 고수인 '흑수저'들과
이미 유명한 섀프인 '백수저'들의
요리대결 프로인데,
결승전이 치러졌고 우승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저는 그 분들 중 '에드워드 리'님의
떡볶이 요리가 기억에 남는데요,
(무..물코기도!)
배부르게 먹고도 늘 3개 정도 남던 떡볶이를
한국의 따뜻한 정(情)에 비유했던
마지막 경연 요리였습니다.






앞서 있었던 몇 번의 경연에서도
끊임없이 한국의 뿌리에 닿으려는 노력,
그런 이상을 요리에 담으려는 고민,
목표를 구현하려는 진정성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한국인의 따뜻한 감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갖고 있는 도구와 실력으로
매일매일 정진하는 것.
저는
이런 '에드워드 리'님의 경연과정을 보면서
원하는 이상에 닿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앞마당을 늘리며
꾸준히 '오늘'이라는 점을 쌓아가는,
월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백할 게 있는데..
제가 월부에서 가장 하기 힘들어하는 과제가
바로 '비전보드' 입니다.
선명한 목표를 가지고 비전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큰 덩어리로 나누고,
그 시간을 다시 작게 쪼개어 년 단위,
다시 1년을 쪼개어 한 해에 내가 해낼 일들까지,
즉
숲에서부터 나뭇잎까지로 좁혀가며
미래를 계획해 보는 게
바로 비전보드 입니다.
이상하게도
비전보드 과제만 받으면 삐걱삐걱 ㅠㅠ
문제는 5년 이상의 장기목표를 세우는 것에
제가 불편감을 느낀다는 거였어요.
'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면 되지 않나?'
' 너무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게 아닐까?'
' 나 지금 부동산 공부 충분히 즐거운데?'
그렇게 2회차 수강에서의 비전보드에서도
명확해서 간절함까지 묻어날 것 같은
목표는 쓰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이지 못한 뒷부분 계획들)
천원이 있으면 천원에 만족하고
만원이 있으면 만원에 감사하는,
뭉툭한 성격의 저입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 만큼의 욕심은 있습니다 ㅋ)
그동안의 삶에서는
이런 현실 만족적인 저의 성격이 도움되어
저축을 잘 한다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등
꽤 장점이 컸는데요,
비전보드를 쓰려니
현실의 부족함에 안주하지 말고,
그에 상응하는 선명한 미래를 그리고,
간절함을 가진 채 꾸준히 달리는,
미래 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지난 달 썼던 비전보드에도
저의 '흐릿한 목표'만 잔뜩 쌓은 채
풀고 싶지 않은 과제처럼 남겨져 있었는데요
함께 숙소에서 임보를 쓰다가
저의 이런 고민을 얘기할 기회가
우연히 있었습니다.
" 일기님, 선명한 미래가 안 그려져서
고민이시겠어요.
하지만 그래도 꼭 목표를 만드셔야 해요.
임장하다보면 힘든 일이 많거든요?
부동산 사장님이 눈앞에서 물건 종이를 찢으며
저한테 화내시기도 해요.
그럴 때 한숨 한번 쉬고 꾹! 참아내야 하는데,
일기님이 가진 목표가 선명해야
만만치 않은 현실을 버틸 힘이 나요.
안 그러면,
포기하고 꺾여버려요. "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금 임장과 임보가 재미있어서,
당장 문제처럼 보이지 않아서,
지금 내 발 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도 바쁘다고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었는데
언제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저도 모르게
'스스로 포기할 틈'을 만들어놓고 있지 않았나 -
깨달았습니다.
' 난 어차피 그런 성격이 아니니까. '
' 열심히 살지 않아도 현재에 만족할 수 있으니까. '
그렇게 도망갈 핑계를 위해
간절하고 구체적인 목표 만들기를
미루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멋지게 완성된 요리와 함께 건배!)
한국인의 따뜻함을 요리로 표현해
세계에 알릴 거라는 목표를 갖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했던 에드워드 리 님.
저또한 무엇보다도
'선명한 목표'가
있어야 함을 깨달았던
동료와의 밤이었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지치지 않고 뛰어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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