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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하라
저자: 최인아
<본깨적>
1부 일_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ㆍ 수십 억을 벌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ㆍ 돈 말고도 일이 주는 것들
p 22 '나는 일에서 무엇을 얻고 있나?' '나는 일한 대가로 무얼 가져가고 있나?' '나는 일이 주는 무엇에 기뻐하는가?'라고요.
우리는 일한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런데 돈만 받는다면 손해 보는 겅예요. 무슨소리일까요?
p 25 회사에서, 또 조직에서 팀으로 일한다는 건 팀 스포츠 경기의 선수로 뛰는 것과 비슷합니다. 나와는 뜻과 스타일, 취향뿐 아니라 세대도, 성별도, 출신도, 능력도 다 다른 이들과 만나 때로 갈등하고 반목하면서도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야 하죠. 때로는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하면서 얻는 경험과 배움은 그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혼자 일할 땐 알기 어려운 배움과 기쁨입니다.
p27 저는 저 혼자 잘하는 것을 넘어 다른 이들도 잘하게 하는 것. 그들과 함께해서 성과를 내는 것의 기쁨을 새로 깨달았고, 그런 일에 제가 의미있게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맛본 기쁨이자 결실이었죠.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개인적으로 나는 일을 좋아한다.
내가 계획한 것이 실현되어 지는 것도 좋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도 좋았다.
근데 언제부턴가 내가 생각했을때 비효율적인 일을 상사로 지시라는 이유만으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회사에서 자유를 잃었다고 생각했고, 투자를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최선을 다하는 방법ㅇㄹ
ㆍ 일하는 사람의 행복
ㆍ 내 일의 의미를 찾아서
p45 저는 방황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월급이 나오는 데다 광고 만드는 일의 재미도 조금씩 커져가고 있었지만, 정작 제 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지 못해 괴로움에 부대꼈습니다.
p50 우리는 얼굴이 제각기 다르듯 기질도,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다 다릅니다. 모두가 일의 이미를 놓고 저와 같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서 확고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든든한 '빽'을 가진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긴 시간 일하다 보면 때때로 흔들리는데, 내가 찾은 내 일의 의미는 그럴 때 뿌리까지 흔들리진 않도록 우리를 잡아줍니다. 의미를 찾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한 확률은 낮지만 파도가 덮쳐올 때 덜 흔들릴 수 있어요.
요즘 하는 고민과 비슷한 것 같다. 투자자가 되겠다고 월부학교까지 왔고, 매달 임보를 한장식 써나가는 과정도 너무 좋고,
투자물건을 고민하면서 싼것을 찾아나설 때의 그 미묘한 긴장감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고민할 때도 있다.
그 때마다 밤/난, 평일/저녁 할 거 없이 매일 일을 나가는 예비 남편을 생각한다.
관절이 아프다면서 뭔 필랍? 뭐시기를 하면서도 70세까지 일하겠다는 엄마랑 아빠를 생각한다.
수명이 너무나도 짧은 우리 강아지를 생각한다.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힘내야징
ㆍ 업의 본질을 꿰뚫는 관점을 지녔는가
p54 관점이 확실하고 올바르면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고, 의사결정의 선후를 정할수 있으며, 지금 몰두해야 할 일이 무엇인 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보면 나중에 해야할 것을 먼저 하거나 먼저해야 할 것을 후로 미루어서일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미처 간파하지 못해 덜 중요한 걸 붙들고 있을 때도 적지 않고요. 이는 일의 본질을 헷갈려서 생긴 결과입니다.
최근에 했던 고민인데 1호기 투자는 그래도 마음먹고자 했을때 할 수 있었는데, 왜 2호기 투자는 쉽지 않을까? 였다.
밥잘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고 순간 내가 투자의 본질을 잃고 나중에 운영할 때의 상황 + 투자금 걱정만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닳았다.
단지 컨디션 자체도 중요하고, 투자금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앞서서 본질은 가치 대비 저렴한가? 이기 때문에
가치와 가격을 잘 판단하고 있어야하고, 그러려면 그동네 사는 사람들과 그 단지의 가격을 잘 알고 있어야 했는데,
단지 임장과 매물 임장에서 그런 것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
BM Point
-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할 때 "사람"에 더 집중해보기
- 단지의 가격을 자세히 아는 방법은 "매물임장" 어떻게든 매물임장 시간내기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ㆍ 문제는 회사가 아니야!
p64 진로에 대한 고민은 사는 내내 계속되고, 특히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더 심각해집니다. 그 안에 매몰되지 않으려면 어떤 결정이든 내려야 합니다. 그때 여러분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게다가 그런 상황은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번 찾아옵니다. 그때 마냥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기준이 무엇인가 입니다.
p67 문제는 회사가 아닙니다. 올바른 질문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야 해요. 여러분의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 짜보는 거예요.
이것도 투자할 때 느꼇던 부분인데, 기준은 저환수원리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개인마자 투자하고자하는 범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이 기준을 제대로 못 잡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
투자금을 이정도로 생각해도 되나? 저정도로 잡아야하나? 가치대비 저렴한 물건을 골라도 투자금의 기준이 잡히지 않으니 투자물건을 제대로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것도 튜터님과 통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정말로..)
다시금 의사결정에 있어서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
BM Point
- 투자 기준 적어보기
ㆍ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
p72 제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제일기획에서 일하지 않았다면 그런 기회는 갖지 못했을 겁니다. 회사에서 일한 덕분에 누릴 수 있었던 기회죠. 이런 기회가 한두 가지일까요?
p 73 같은 회사에서 똑같이 10년을 일했다 해도 사람마다 시간의 밀도는 다를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회사에 몸만 가서 그저 주어진 일만 하겠죠. 하지만 어떤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밭은 일을 열심히 고민하고 해법을 찾으려 애쓸 겁니다.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말은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의 주인이되라는 뜻입니다.
p76 하지만 몸값을 올린다는 것이 회사 일과 상관 없이 자기 일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사에 도움이 돼야죠.
비슷한 경험을 했던 적이 있다. 나는 시험법 개발을 하고 싶어서 지금의 팀에 왔는데, 주구장창 안정성시험 (반복시험)만 시키더라.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나고 나서 파트장한테 나도 시험법 개발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그렇게 남들은 입사한지 5~6개월만에 시험법개발에 참여하는데 나는 1년 넘게 막내로 있었기 때문에 1년넘도록 반복시험만 했다.
당시에는 정말 파트장이 미웠고, 업무가 나에게만 로딩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차원에도 좋은 의사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내맘대로 ㅎ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간은 나의 입지를 다져주는 시간이 되었다. 덕분에 나는 남들이 1~2달 동안 한 시험법에만 매달릴때, 10가지 넘는 시험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중에 시험이 어렵거나 잘 안될 때 사람들은 나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다양한 시험을 해본 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후배들의 시험을 잘 봐주다보니 후배들은 나를 신뢰하게 되었고, 결국 내가 지금 투자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투자를 하면서도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가 있을 텐데 (있을까?) 이 경험을 비료삼아 기회로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ㆍ 일하는 시간은 자산을 쌓는 시간
ㆍ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p89 그러니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조건으로 일할 때 신나고 잘하며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지 질문을 던지고 관찰해 마침내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을 움직이고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게 하는 동력을 찾아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해보면 나는 자신의 생각이 맞든 틀리든 솔직하게 계속해서 표현하는 동료와 함께할때 임장이 더 잘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임장할때 그런 동료를 찾아서 옆에 딱 붙어다닌다. 그리고 그런 동료와 함께 있으면 나도 자신있게 맞던 틀리던 내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너무 편애하는 것 같아서 누구누구인지는 적지 않겠지만 사랑합니다.
ㆍ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p94 하고 싶지 않은 업무를 회사가 시키더라도, 저는 다른 이에게 해를 입히거나 자신의 가치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게 아니라면 가급적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지만 사실 그 일은 자기가 좋아하는, 잘할 수 있는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하자 글쓰기..^^..컬러필사..제발좀해..정신차려라..
BM Point
- 주 2회 컬럼필사하기
- 주 1회 나눔글쓰기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ㆍ 자신을 브랜드로 바라본다는 것
ㆍ 나는 어떤 가치를 내놓고 있나
p110 일을 잘하고 좋은 성과를 내며 롱런하고 싶은 분이라면 자신을 향해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팀장과 본부장, 함께 일하는 동료, 선후배 그리고 고객은 중요한 일이 생길 때 과연 나에게 그걸 맡기고 싶어 할까? 또 나와 함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기대할까?
회사에서는 이런걸 잘 하는데 투자에서는 잘 못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답은 못내렸는데,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동료의 모습을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근데 한편으로는 저자가 말하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나에게 얘기할 수 있을까? 나랑 얘기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기대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결국 내가 투자실력이 있어야한다는 소린데, 그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실력을 더 증진시킬 수 있을까? 나도 임보나 지역에대해서 파악한걸 이야기 나누고싶은데 기억력이 붕어라.. 써놓은 임보를 자주 반복해서 들여다 봐야할까.. 아니면 기억하기 좋게 동료들에게 내생각을 계속해서 말해봐야할까? 고민고민~
ㆍ 잘해야 오래하고 오래해야 잘한다
p117 그 홈런은 제가 이후에도 야구 인생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울분을 토로한 거죠. '이승엽 좀 빼라'라는 말에 대한. 사실 그 말을 듣고 속으로는 '그 말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p118 레전드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주 처절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슬럼프 속에서 만들어진다.
p119 장기전엔 자신만의 북극성이 꼭 필요합니다.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 일입니다.
레전드는 아주 처절하게!!!! 꾸준하게 슬럼프 속에서 만들어진다.
너무 멋진 말이다. 이번 3개월은 튜터님을 북극성으로 잡고 칼럼필사를 통해 튜터님의 말을 더 잘 이해할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처절한 3개월 보내보자.
ㆍ 평균은 안전하지 않다
ㆍ “부캐 말고 본캐로 승부를”
ㆍ 안테나를 안으로도 향하게 하라
ㆍ 세월도 어쩌지 못할 자기 세계를 가졌는가
p142 그녀를 보면서 저는 '이런 거구나'했습니다. 파워브랜드라는 것이 꼭 업계 최고나 일등이라야 하는 게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윤여정 뱅를 폄훼하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세계가 확실하고 콘셉트가 명확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배우라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월부 안에서 나의 가치는 뭘까? 항상 고민했다.
나는 뭘 잘할까? 나는 동료들이 맥락파악 최강자라고 말한다. 평소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통번역가로 통한다.
누가 어떤상황에서 무슨말을 하든 그사람이 어떤 의도로 그 말을 했는지 잘 알아듣는다.
이런 능력을 활용해서 튜터님이나 동료가 한 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대로 실천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근데 이걸 어떻게 활용한담?ㅎ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ㆍ 우리 안의 재능을 꽃피우는 원동력
p142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을 주고,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며, 때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태도다. 즉, 태도는 우리 안의 재능이 도중에 꺾이거나 사라지지 않고 활짝 꽃피게 해준다.
재능보다, 능력보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씨앗만 심는거 ㄴㄴ 정성을 들여야한다.
반대로 동료가 말한대로 부사님이 나에게 정성을 들일 수 있도록 부사님과의 접촉점을 늘리자!! (매임 자주!!)
BM Point
- 원하는 바가 있다면 부사님/매도자와 의 접점을 늘리자. 질려서 해주게
ㆍ 시간의 밀도
p159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무릅쓰라는 게 아니라 일하는 시간에 밀도 있게 최선을 다하자는 뜻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도 좋은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데 데면데면하면서 그렇게 하기란 어려우니까요.
물론 의욕이 나지 않는 업무환경일 수도, 상사와 마음이 맞지 낳을 수도, 동료들도 대충 일하는 분위기라 혼자 열심히 일하면 뛰어 보일까 싶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내는 한 시간, 두 시간도 우리 인생입니다. 밀도를 높이는 것은 회사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인생을 위한 일인 거죠.
ㆍ 생산성을 높이고 집중도를 올리고
ㆍ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p171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므로 업무 외에 자기만의 뭔가를 꾸준히 하고 성취하려면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엔 눈길을 주면 안 되는 거였어요.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 바쁜 하루하루 가운데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심플 라이프'를 살아야 하는 겁니다.
p174 남다른 성취를 하거나 자신의 뜻에 따라 사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합니다. 그런 시간들이 축적되어 의미 있는 뭔가를 만들어내는 거죠.
같은 시간도 더 의식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BM Point
- 구글 타이머 잘 활용하기
- 임보 작성 시간 기록해두기
ㆍ 워라밸을 대하는 자세
ㆍ 감수성, 함께 일하기 위한 필수 능력
p190 이런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일을 지시한 이에게 질문해서 의도를 명확하게 환인하는 겁니다. 그러기 어려울 때는 스스로 질문해 보는 거고요. 그렇게 하면 대상자의 입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무엇을 하면 그가 더 기분이 좋을지 헤아려지죠. 그럼 자연히 보다 맞춤한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겠어요?
요즘은 조활동을 너무 많이하고 (매달 다른사람을 만나고) + 매달 다른 부사님을 만나고...
사실 너무 기가 빨려버렸다.. 그래서 타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악순환인듯.
다시 정신차리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지게 상황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ㆍ “그냥 했어요”의 힘
ㆍ 선배를 빼놓지 마세요
ㆍ 우리는 환경에 대응할 힘이 있다
2부 삶_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ㆍ 나부터 나를 존중하려면
p220 질문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하게 됩니다. 자신이 다 정해서 그냥 해버리지 않고 상대의 뜻에 맞추는 거죠. 취향도, 기질도 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준을 정해 일방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일일이 질문하고 의사를 듣고 반영하려면 당연히 수고도, 시간도, 비용도 훨씬 많이 듭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묻는 겁니다. 특히 중요한 것들을 질문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바깥의 흐름을 내 생각인 양 착각하며 살게 돼요.
나는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 왜 하필 그걸 원하는지 자꾸 스스로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p221 '이 책 재밌네'로 끝내지 말고 '이 책 재밌었어?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어?'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에게 질문 많이 하기. 상대방에게 질문 많이하기
ㆍ 시간과 노력은 재미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
ㆍ 적어도 사계절을 지내봐야 알 수 있다
p227 첫눈에 반하는 사랑처럼 처음부터 흥미를 느끼는 일을 만난다면 행운이겠지만, 천생연분이 꼭 그렇게 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듯 이생의 일도 처음부터 좋아해야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p228 이럴 때, 어린왕자의 이 구절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ㆍ ‘대안 없음’이 대안이 될 때
p242 .그것밖엔 달리 방법이 없어, 또 그 길에서 내쳐지지 않기 위해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걸었고, 그때 필사적으로 기울인 최선은 제게 있는 줄도 몰랐던 능력을 꺼내 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대안 없음이 가져다 준 기회라고나 할까요?
튜터님이 계속 말씀하시던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었다.
주어진 임장횟수는 말그대로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든 상황안에서 그것을 해내려고 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 같다.
비록 -연차라 연차가 없지만 어떻게든 이 상황속에서도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내가 되자.
BM Point
- 임장횟수 매임으로 반드시 채운다.
ㆍ 계속하게 하는 힘
p250 좋아하는 마음은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그 일이 끝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마음 이면의 지속하는 마음도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른이라면 말입니다.
ㆍ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일단 써보기
ㆍ 자신에게 취하지 마라
p260 우리의 목표는 그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잘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듯 개인들도 오래도록 잘해야 좋은 기회를 계속 가질 수 있으니까요.
ㆍ 지름길에는 덫이 있다
ㆍ 나는 전문가인가
ㆍ 불확실성,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
p285 제가 잘한 게 있다면 임원이 된 게 아니라 무엇이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거라 생각합니다.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ㆍ 시간이 줄어들고 있구나!
ㆍ 걷고 걷고 또 걷다
ㆍ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ㆍ 누구도 내려가는 길을 피할 수 없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ㆍ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다다르다
p337 여러분 같으면 어떤 답을 드렸을까요? 연습을 열심히 하시라, 리허설을 더 많이 하시라 이런 정도가 아닐까요?
강원국 작가의 어프로치는 달랐습니다. 자신도 처음엔 남 앞에서 말을 하는 게 영 어색하고 많이 떨렸대요. 왜 그렇게 긴장 하는지 생각해 보니 청중 모두가 낯선 분들인데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지 않더랍니다.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한느 것처럼 느껴졌대요. 그래서 그는 이런 방법을 생각합니다.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강의장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청중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보며 인사를 했답니다. 작가가 웃는 얼굴로 인사하니 그분들도 웃으면서 인사를 하더래요. 그리고 강의 때도 청중 모두가 웃는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니 긴장이 누그러지더라는 거예요.
진짜 본질을 해결하는 답변이라 너무 충격적이다.
이것은 강원국작가가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했기 때문에 나온 답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답을 내려보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
ㆍ 다르게 살기 위해 매듭을 짓다
ㆍ 우리는 다 개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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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수용소에서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댓글
오 너무좋은 독서후기네요 나도 재독해샤징♡ 나도 사랑해🩷